잊을만 하면 나오는

" Why dont we 뜨자 Philippines ? " 라는 게시글.

정작 뜨는 사람은 말이나 글이 없고,

말이나 글을 남기는 사람은 뜨지는 않고

댓글만 살피고 계산기만 두들기네.

어쩌면, 그는

모두 뜨게 해서 홀로 이 Philippines 땅에 남아

희귀성의 즐거움을 상상하고 있는지도 모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