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제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리저리 능력발휘해서 제일을 끝내고나니....안스럽게 헉헉대고 있는 동료가 보입니다...

웃으며 도와주었습니다.....

무지 고마워 하더군요^^

역시나 그건 제일이 아니었습니다....

처다보더군요...애타는 눈빛으로....

다시 웃으며 도와줬습니다....

고마워하더군요^^....

그리고 몇번이 지나갔습니다.....

이젠 으례 제가 그일을 합니다....

제 일이 아닌데두요^^

 

어느날인가 무지 바뻐서 제일이 아닌 그일을 못했습니다....

불평을 하더군요.....

제일이 아닌데 이젠 제일이 되었나 봅니다......

 

누구의 잘못일까요?

애초에 선을 못그은 저와....

불평을 하는 그와......

 

호의를 호의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자완 저는 요즘 별로 상종을 하지 않습니다...

힘들고 안힘들고가 아니라...제가 넘안쓰러워 보이더라구요^^

 

사람마다 사람을 대하는 태도와....

혹은 회사에서의 태도등등....

사람마다의 가치관이 다르니 행동양식도 다르겠죠^^

국적과 인종을 떠나 사람의 행동은 참 다양합니다...

고마움을 고마움으로 알고 행동하는 사람...

고마움을 고마움으로 알고는 있지만 이용하는 사람....

고마움을 고마움으로 알다가 어느덧 일상으로 치부해 버리는 사람....

고마움인지도 모르는 사람....

물론 저도 저안에 어느곳에는 포함이 되겠지만......

 

또 이런부분도 있더군요^^

무섭게 다그치고 융통성조차 없는 사람에겐 아예 어긋나는 행동도 하지 않고..철저히 하는 사람...

조그마한 틈이 보이면....조그마한 틈을 이용해 요령을 부리는 사람....

틈이 큰 사람은 아예 같이 그 틈에서 주어진 분량을 하지 않는 사람.....

 

규칙은 존재하고 그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시나브로간에 그 규칙은 유명무실하게되며....

사후약방문으로 그 규칙을 다시 세워봐야....

바뀌지 않는한 세우기 힘듬을 경험했었습니다.....

 

시키는 사람이나 시킴을 받는 사람이나.....

규칙은 서로에게 더 좋은것은 아닐지 혼자만 생각해 봅니다.....

 

세상 어디에나 어떤 사람이나 존재는 하더라는....

단지 사회의 수준이 그 빈도를 줄여주긴 하더라고요^^

 

남은 오늘 즐거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