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하시는 분들 제발.....

추가로 기본적인 근무조건 올리는게 그리 힘듭니까? 협의 후 결정 뭐 이런거 없었으면 합니다. 어차피 구직자가 원하는데로 줄것도 아니지 않읍니까? 구인 하시는 분이 조건을 선 제시하셔야 협의도 하는거지 무엇을 무턱데고 협의를 합니까?

동감합니다

인턴 과정 후 협의 이런것도 하지 않았음 합니다. 해석하기 나름인 조건 아닙니까? 인턴 과정 후 급여 인상 얼마라고 명확히 제시 바랍니다. 그리고 인턴 3개월 이상은 지나친거 아닙니까? 제 생각엔 신입사원 파악 하는데 1달도 않 걸립니다. 한국 나이키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6개월간 저임금으로 부리고 해고 시킨다던데 아 필리핀도 그렇군요 그런 구인광고 보곤 참인제 구인하긴 힘들겁니다.

구인하는 입장에서 주로 말씀을 드리자면... 인턴 과정.. 필요합니다. 명확히요..?? 한 달이면 사람을 어떻게 파악하나요...?? 임금이요...?? 서로 경쟁 업체들이 판을 치는 판국에 얼마 준다라고 어떻게 올릴까요...?? 무언가 착각을 하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임금 협의라는 말은 주로 노동 착취를 하기 위해서 그런게 아니라... 경쟁 업체에게 최소한으로 정보를 주지 않게 하기 위해 그런 것도 있습니다. 물론 구인 업체 중에서 제대로 되지 않은 곳들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구직자들 중에서 제대로 되지 않으신 분들도 많은 것 같아요. 면접을 잡으면 늦거나 연락을 안받는 경우는 비일비재하고... 인터뷰 하다 보면 상전을 모시고 근무를 해야하나.. 라는 생각도 들 때가 있더라구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회사와 구직자가 있다면 당연히 회사에 스케줄을 맞춰야하고 그에 따라 일을 하던 말던 결정을 해야하는건데... 인터뷰를 본 반 이상의 분들은 나 스케줄 이런데 회사에서 내 스케줄에 맞게 일 시키고 날 써달라.. 라는 마인드를 가지신 분들도 많더라구요. 구인과 구직.. 서로 지켜야 할 최소한의 예의가 있는건데... 무조건 구인자들 잘못으로 치부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인재는 데려다 쓰는게 아니라, 상전처럼 모셔야 되는게 진리 아닌가요? 내가 운영하는 회사에 큰 이익을 안겨주는 사람이라면 필리핀 동네꼬마라도 증조할아버지처럼 모시겠습니다용! 진정한 인재는 모시는겁니다.

특히 급여부분에서 - '협의', '구직자 요구에 맞춤' 이라고 되어있는 것은 이미 얼마줄지 생각해놓고 한번 떠보고 아다리 맞으면 싸게 쓰려고 하는거고 아니면 말고. 라는 뉘앙스가 강하죠.

사람 파악하는데 1달? ...말도 안돼죠...다만 인턴으로써 업무능력과 기본적인 자질 및 소양을 판단하는데 있어선 3개월이면 충분하고 도 검토 3번은 더할수 있는시간 입니다...그리고 경쟁사가 판을친다?그래서 대기업에서는 월급 당당히 밝히나요? 막상 협의후 결정했을때 5만페소이상 제시하면 대부분 회사사정이 어렵다니.머라니 회사 조건에 맞추게 되는데.경쟁이 심하면 더 웃돈을 주고 고퀄리티의 인력을 써야하는거 아닌가요?경쟁은 있는데 그경쟁에서 진실 살아나려고는 안하는데 무슨 경쟁 운운합니까? 쫌.한국사람이 필리핀 가면. 필리핀사람 되나요? 4만페소?100만원돈으로 사람을 쓰는건 먼가요..알바인가요? 그리고 그런직장에서 비자는 제대로 발급해주나요? 경조사 연차 기본적인것들 제대로 챙겨 주나요?답답해서.. 위에 글남긴거에 딴지걸내용이 없는데 딴지거는 사람은 뭡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