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동감!!!-100% AGREE ON YR OPINION!!!
아래"글렌데일'쓴글 넘 맘에 들어-캡쳐하여 COPY 할 정도로- !!!
단,<글렌데일>님 은 일면식도 없으니 그 분과의 개인간의 거래는 책임안짐니다요,ㅋㅋㅋ
<글렌데일>글
필리핀에서 산 지 7년차입니다.
미국, 유럽에서도 살아보았고 필리핀에 오기 전 괌에서 살았습니다.
여행하는 걸 워낙에 좋아하다보니 이 나라 저나라 다니다가 필리핀에 반해서 이 곳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2년, 3년 정도밖에 살지 않았는데 이 곳에서의 7년은 바람처럼 지나가더군요.
필리핀이 가진 가장 큰 매력은 아시아 인이라고 해서 차별대우를 받지 않는 것과 몸이 편하다는 것입니다.
메이드에 드라이버에 나를 편하게 살게끔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다는 것이지요.
아이들 교육에 전혀 신경쓰지 않는 미국인들도 많이 봐왔었기 때문에 거기에 비해 높은 교육열을 가진 필리핀..
하지만 중하류층에 속하는 필리피노들의 마음은 이해의 선을 넘어서있습니다.
"내 돈도 내 돈. 니 돈도 내 돈"
자기의 것은 소중한 것을 알면서도 남의 것은 아주 우습게 여기며 집에 음식물들을 빼돌려 자기집으로 무사히 가져가는 메이드들,,,,
차가 막히면 "traffic, traffic"을 외치며 "plus 50"를 요구하는 택시 기사들
남은 잔돈은 아예 돌려줄 생각을 안하지요.
잘못한 일을 지적하면 그 순간을 모면하기 위해 거짓말로 둘러대고 그 거짓은 또 다른 거짓을 낳고....
이런 일 한 두번은 전부 겪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상류층을 만나게 되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그 분들은 베풀기를 참 좋아하시지요.
제가 만났던 법원 판사 님은 제게 마땅히 주실 게 마침 그 때 없으셨는지 포커 카드 한 팩을 내주시면서 "지금 줄 게 아무것도 없어요. 미안해요. 이거라도..."
빙그레 미소를 짓게 만드셨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브로커라 집주인들을 자주 만나게 되는데 도도하고 무례하신 분들보다 겸손하시고 너그러우신 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저와 친하게 지냈던 학부형 한 분도 계셨는데 어디가서 무엇을 먹어도 자신이 지급합니다.
제가 전혀 눈치채지 못하게 "응. 아까 내가 냈어. 미안.."
이 곳 하류 계층의 사람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태연한 얼굴로 거짓말을 하고, 돈이나 음식물을 가져다 나르는 것은 분명 도둑질일 것입니다.
모든 나라가 그렇듯 단점이 있으면 장점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필리핀에 머물기를 결정했고 또 앞으로 살아갈 것이라면 단점보다는 장점을 더 보려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필리핀에 살고 있다고 해서 자기 스스로나 타인을 2류 취급하는 건 옳지 않다고 봅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아껴주는 한국인이길 바랍니다.
내가 상대방을 존중하면 상대방 역시 똑같이 존중하게 되어있습니다.
식당에 가셔서 "야! 야!" 라고 종업원들을 부르시는 분들,,
종업원의 마음 속에도 당신은 "야! 야"일 뿐입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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