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다신 분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기공에 대해서 대충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氣功術과 기공치료법은 맥락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중국 사람들이 태극권 또는 소림권법이라 하여 아침에 공원에 가보면

많은 사람들이 모여 행법을 연마하는 것은 氣체조에 불과할 뿐 기공술도 아닙니다.

기공을 오랜세월 연마하여 권법에 활용하는 무술이 있으나 이또한  기공치료와

맥락을 달리하고 있습니다.

예년에 한국에서도 기공치료가 성행할 때도 있었으나 빛을 바랜것은 인체 골격에

대한 연구가 없었기에 대중화에 빛을 보지 못한것으로 봅니다.

기공치료법은 매우 단순하면서도 설명하기 어려운 미묘한 치료법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많은 수련을 요하는 것도 아니요, 인체 골격의 원리만 이해하면 누구나

쉽게 익혀서 시술할 수 있는 장점도 많습니다.

환자 또는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이 아니고는 모든 사람의 몸에서

0.6(메가하우스)의 生氣가 발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손에서는 0.7(메가하우스)

정도의 기가 흐르고 있습니다. 氣호흡을 좀 수련한 분들은 0.8~0.10 정도인데

이정도면 누구나 환자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

어머니의 된장찌게 맛을 장년이 되었서도 잊지 못하는 것은, 정성의 기가 흠뻑

찌게에 스며 들었다면 쉽게 이해가 안 될 것이고, 손주가 배가 아퍼 울면은

할머니가 배를 어루만져 주시면 낫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자손을 생각하는

정성이 많은 生氣를 발산하기 때문입니다. 너무 형이상학적이라 이해하기가

쉽지는 않겠으나 우리 주위에서는 관심을 두고 연구해보면 활용할 가치가 많은

것들이 무수히 많다는 것을 아실것입니다.

사랑의 마음, 자비의 마음이 일어날 때 치료는 더욱 더 잘됩니다.

환자의 고통을 내 고통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인체에서 쓰고 남은 生氣로 충분히

고통받는 사람을 도울 수 있습니다.

기공치료법은 어떤 원인에 의해서 근육이 응축이 되거나 근막과 근육사이가

지나치게 벌어지면 氣로써 응축 된 곳은 풀어주고, 사이가 벌어지거나 좁아 졌으면

이역시 생기로 풀어주는 치료법이 기공치료법입니다.

그리고 이런 치료법이라면 한국에서 대박 칠 것이라 했는데 옳은 말입니다.

일본인이 쓴 "뇌뇌혁명"이란 책을 읽어 보신분은 기억하실겁니다. 의사가 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확율은 고작 20%  밖에 되지 않는다는 양심선언을 한 책입니다.

본인이 1회 치료로 완치가능한 질환을 보고서 놀라는 것 역시 당연합니다.

태어날 때 부터 근골이 잘못된 사람 외에는 기공치료는 힘이 들어도 의사가 고치겠다는

의지만 있으도 80%는 가능한 것이 기공치료법이라 감히 외치고 싶네요.

그리고 한의학은 원래 한약과 침구치료가 대표적이지요. 기공치료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후 중국에서 추나를 들고 나왔고, 미국은 카이로 프라틱이 있지 않습니까.

한국은 활법이 있으나 이모두 한의학에 포함된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대박을 터뜨리지 못하는 것은 기공치료하는 의사는 전무상태고

기공연마를 하는 사람은 많아도 인체 근골격을 연구하여 치료하는 사람 역시 흔치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본인 역시 기공치료는 지금 까지 회피하다 시피 한 것은 쉬운

침치료와 돈이 되는 약물치료를 위주로 많이 하고 힘이 드는 기공치료는  많은 환자를

다룰 수 없는 단점이 있어 회피하는 경향이 많다고 하겠습니다.

아직도 이해가 어려운 분은 직접와서 체험해 보시고 이웃에 고통받는 환자가 있다면

함께 오시면 기공치료의 진수를 보여 드리겠습니다.

끝으로 왜 힘든 일을 무료로 할까?  그것은 본인의 마음이고, 본인도 은퇴할 나이가

되었습니다. 인연이 있는 사람 만나면 (의사들은 믿지를 않을 것이고) 은퇴하기 전에

전수나 해주고 인생마무리 지을까 합니다.  댓글에 답변으로 잘 이해를 하셨는지요?

그럼 다들 건강하시고 뜻하는 바 성취하기를 빌어마지 않으면서  이만 줄입니다.

올티카스  "나무한의원"  원장 :  박상우  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