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콜로라도주(州) 덴버시 근처 오로라 지역의 한 영화관에서 20일(현지시간) 새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AP와 로이터 통신 등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영화보다 '날벼락'…어린이도 희생 = 이날 새벽 0시30분께 새 배트맨 영화 '다크 나이트 라이즈'를 상영 중이던 오로라 시의 중심가 '센추리 16' 극장에서 방독면을 쓴 20대 남성이 관객들을 향해 최루탄 또는 연막탄을 던진 뒤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이로 인해 최소 12명이 숨지고, 50명이 다쳤다고 댄 오아츠 오로라 경찰서장이 밝혔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총격은 영화가 시작된 지 15분 만에 발생했다.
 
당시 극장 안에서 영화를 보고 있던 관객들은 이 남성이 등장할 때만 해도 '영화 이벤트' 정도로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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