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 미래는 없다...?
가끔 길가다보면 작은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행색이 초라한체, 봉지에 얼굴을뭍고,동공은 풀려 길거리를 활보하는걸 목격하곤 합니다.
흔하게 말하는 본드흡입 ..,그들이 옆을 지나치기라도 하면 악취가 진동을 하고 등줄기에 식은땀이 흘러내립니다
그러나 신기한점은 그 어떤누구도 간섭을 않합니다. 경찰차 옆에서도 하는걸 봅니다.
그러다 어제오후 필리핀 친구에게 . “어른들은 그렇다쳐도 정말 6살정도로밖에 안보이는 아이들이 길거리에서 저러고 있는데 정부에선 아무런 제제가 없는걸 보면 좀 놀랍다”라고 조심스럽게 의견을 말합니다.
대답은 이렇습니다.. 환각이 목적이 아닌…, 식욕을 없애기 위해, 오래하고나면 속이안좋아지니까 자연스럽게...
그저…이 길거리의 아이들은 배고픔을 잊기위해 한다는 것입니다.물론 그중엔 그것이 목적인 아이들도 있겠죠..
“본드 살돈으로 뭐라도 사먹으면 되겠네?” 라고 반문하자.
조금은 당황한 기색을 잠시 보이는듯 하더니
항상 그런환경에선 악의축이 있듯 배고픈 아이들에게 빵이아닌 비닐봉지와 본드한스푼을 1페소에 파는 장사치가 있다고 합니다..
………..,
거리의 아이들은 환각이 목적이 아니며 그저 극심한 배고픔을 잊기위해… 1페소로는 허기를 채울 수 없다는걸 알기에 .. 아이들은 빵대신 그날 하루의 배고픔을 잊을수 있는 매케한 비닐봉지를 택하고 가느다란 팔다리로 또 다시 거리를 향하고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노란눈꼽과 충혈된눈..초점없는 아이들의 눈동자에서 이나라의 미래는 과연 있는걸까 라고 머리속으로 되물었습니다... 또한..
내내 열심히 설명해주는 이 필리핀 친구는 생뚱맞게 나에게 Wala Pera(나 돈없어.).라는 문장을 알려줍니다.
그런 친구에게 뭐라고 대답해야할지..망설이다 전 무심히 thank you라고 이친구에게 대답하곤 집에 돌아와
어제저녁 하루종일 한국행 비행기 티켓 검색하다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컴퓨터 사용하며 습관처럼 사용했던 Hands wash알콜이 비온후 비릿한 바깥공기와 함께 코를 찌르며 속이 갑자기 메스꺼려지는 하루입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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