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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4년, 소득양극화 심화 |
2012-08-06 오후 1:19:58 게재 |
월 100만원 미만 근로자 가구 소득 3.4% 줄 때 600만원 이상 가구 1.1% 늘어
이명박 정부 집권 4년간 고소득층 소득은 증가한 반면 저소득층은 오히려 줄어 소득양극화가 더욱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물가를 고려한 실질소득 역시 저소득층에서 큰 폭으로 줄어 고소득층과 격차가 늘었다. 저소득층의 근로소득이 크게 늘지 않은데다 영세자영업자의 소득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6일 통계청 통계시스템인 코시스(KOSIS)에 따르면 2008~2011년까지 도시 2인 이상 전체 가구 중 월소득 100만원 미만 저소득 가구는 1.4% 줄었다. 600만원 이상 고소득 가구는 오히려 1.9% 증가했다. 액수로 따지면 100만원 미만 가구는 8877원 줄었으나 600만원 이상 가구는 14만8199원 증가했다. 근로자가구만 따지면 전체적으로 명목임금이 16.2% 늘었으나 월소득이 100만원에 미치지 못하는 가구의 소득은 3.4%나 줄었다. 반면 600만원이상의 소득을 올린 근로자가구는 1.1%의 소득증가율을 보였다. 100만원 미만 소득을 가진 근로자가구는 2만5582원 줄었고 600만원 이상 가구는 9만149원 늘었다. 물가상승률을 고려한 전체가구의 실질소득증가율 역시 극심한 양극화를 보였다. 지난 4년 동안 100만원 미만 가구에서 1.5%로 가장 높은 감소율을 보였고 600만원 이상 가구는 0.7% 주는 데 그쳤다. 근로자가구의 실질소득증가율은 0.9% 증가했지만 100만원 미만 근로자가구가 무려 5.3% 줄어든 반면 600만원 이상은 1.8% 감소하며 선방했다. 저소득층의 실질소득 감소로 소득양극화가 심화됨에 따라 저소득층의 부채상환능력을 크게 떨어뜨리고 소비를 위축시켜 경기침체를 가속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국회예산정책처는 "특히 저소득 계층의 원리금 상환부담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소비성향이 높은 저소득 계층의 이자비용이 늘어 소비위축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영일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위원은 "소득감소, 자산가격 하락 등 충격이 오면 저소득층 부채가구가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다"면서 "경기둔화 등 하방위험이 커지는 상황에서 비상계획을 마련해 가계부실이 경제전반에 확대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박준규 기자 [email protect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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