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뻔하다가 살아났습니다...
저번주에 한국에서 오신 손님들께서 맛있는 것 사주신다고 해서 회를 먹으려다 문을 닫아 생전 처음 가보는 중국 음식점에 가서 팔보채와 고추잡채를 시켰습니다.
고기를 좋아하지 않다보니 먹을 수 있는 것이 한정되어 좋아하는 해물들이 들어가 있는 팔보채로...^^
먹은 다음날, 이상하게 몸이 간지럽고 말로 표현못할 근육통이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태어나서 단 한번도 걸려보지 않은 식중독이라 증세가 어떤지 몰라 참다가 병원에 가보았습니다.
알러지 증상이라면서 약 멏 개를 적어주었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욱씬욱씬, 토할 것 같고 어지럽고, 간지럽고.
침대에서 꼼짝을 못하고 누워있었답니다.
이럴 땐 나의 주치의, 재키 찬님께 도움을 청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카톡으로 도와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역시 우리의 흑기사, 재키 찬 님..
식중독 맞다시면서 주신 두 가지 약을 복용하고 겨우 겨우 살아났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시 필고에 글을 쓸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 식중독이 이렇게 무서운 건지 처음 알았어요..
이제 다시는 팔보채를 먹지 않겠다 다짐하면서,, (분명 또 먹겠지만요) 이 엄청난 비가 지나가고 나면 발생할 수 있는
이런 저런 병들이 무서워지기 시작합니다.
앞으로 엄청나게 오를 물가도 무서워지고요.
정말 필고 회원님들, 음식 조심히 가려가면서 드시길 권유합니다.
저처럼 식중독에 걸리시는 분들 없이, 건강히 이 8월달을 보내시기를......^ ^
그리고 저를 살려주신 재키찬님, 감사합니다. 진심으로....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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