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체나 사업장을 운영하시는 분들께서 이런 생각도... 저 역시 필리핀에서 사업체를 몇개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런 재난사태나 자연재해가 있을시에 여러면에서 피해가 많습니다. 하루를 쉴 경우 발생되는 금전적 손실도 크며 정신적 스트레스도 큽니다 그렇다고 저보다 더 환경이 좋지 못한 지역에 거주하며 힘든일을 겪고 있는 직원들에게 그 더러운 물을 가르고 절대적으로 와야한다는 말은 못하겠네요. 필리핀 사람들은 한국인들과 달라서 잘해줄수록 더 바라는것도 사실이고 나태해지는게 마련인것도 사실이나 같은 사람입니다 더러운 것을 먹으면 탈이 나고 장시간의 육체적 노동에 몸이 아프게 되는 똑같은 사람... 평소에 내 직원들이 어느 지역에 거주하는지 파악해두시고 이런때에 피해 지역이라면 먼저 피해걱정 건강걱정을 먼저 해주시고 도닥여주시는 것은 어떨런지...괜히 더러운 쓰레기물을 건너 출근하여 사업장에 바이러스를 옮겨서 나를 비롯한 다른직원들 그리고 손님들에게까지 2차,3차적 피해를 주는것보다는 이런때에 말로서라도 힘이 되어주시는것이 뷰티풀 코리안이 되시는 한방법이지 않을까합니다 큰홍수후에 전염병이나 뎅기가 걱정이네요 모두모두 조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