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턴 처칠이 세계적인 인물로 부상했을 때

영국의 한 신문이 그에 대한 특집기사를 다루었다.

그 신문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처칠을 가르친 교사들을 모두 조사 해,

'위대한 스승들'이란 제목으로 글을 실었다.

그때 처칠은 신문사에 짤막한 편지 한 통을 보냈다.

 

"귀 신문사에서는 나의 가장 위대한 스승 한 분을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그 분은 바로 나의 어머님이십니다.

어머니는 제 인생의 나침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