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새벽 정말 기분 좋았습니다.
 
그들이 우리에게 준 희망과 자신감은 어느것과도 비교가 안되는 그무엇?
 
길고 긴 폭우속에 차분하게 움지임을 보이는 필리핀..어쩜 느리고 바보스럽게 보여도 그들만의 문화가
 
그 많고 많은 외세의 침략과 압박 ... 그리고 반복되는 재난에 잃지않는 미소들...
 
챙기고 도둑질하는 한무리가 있고 또한 서로 베플며 이웃과 따스한 정을 나누는 한무리도 있기에,
 
오늘날 그 많은 수난에도 필리핀은 견디나 봅니다.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서로간의 오해도 존재하지만
 
분명한건 그들은 오늘도 강인하게 잘 버티며 살아가고 있다는 겁니다.
 
필리핀의 지난 여름시즌 너무도 덥더만 이렇게 폭우를 동반하며 피해를 주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형적위치가 다르지만 좋은 학습효과 아닐런지요.
 
올여름 엄청 더운 우리나라 그 더위뒤  혹시라도 닥아올 크나큰 폭우에 대비하여야 하지않을까요.
 
우리나라는 물가상승이 많이 되려나봅니다. 
 
다행히도 필리핀에 물가는 올라가던 식료품 단가들이 내리고 있습니다.오늘 시장을 살펴보았습니다.
 
초창기 많은 사재기들도 안보이고 재난 전 처럼 차분하고 물건 가격도 전과 같지않지만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징어 또 먹습니다 킬로에 300페소가 220페소 내려 구매를 했습니다.
 
태풍은 우리나라 응원 열기로 소멸되버리고 태동하던 13호 태풍은 스스르 무너지듯 발생조차 못하고 있답니다.
 
좋은밤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