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주일이 참으로 기나긴 한주간 이었습니다.

폭우가 쏟아지니 외출도 못하고 꼼짝없이 집에서 방콕해야만 했는데...

그래서 더 지루하고 답답했나봐요.

이제 내일부터는 정상적인 등교를 하겠지요.

지난주 금요일날 필리핀 뉴스에서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모든것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게 될것 이라고 하는 말을 듣긴 들었는데...

혹시 수해복구 때문에 내일도 학교에 등교하지 못하는 지역도 분명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희집 아이들은 내일 정상적으로 등교를 한답니다.

원래는 내일부터 1쿼터 시험기간인데 아마도 연장 될것이라 생각되네요.

태풍 때문에 일주일간 늦잠에 게으름에 먹고 자고 하던 습관 때문에

다음주 일주일이 상당히 피곤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