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AP/뉴시스】15일 물이 찬 필리핀 마닐라 동부 파식시 거리에서 주민들이 임시로 만들어진 다리와 임시로 만들어진 보트로 오가고 있다. 지난 보름 동안 태풍으로 인한 심각한 수재로 100명에 가까운 사람이 희생된 가운데 이날 또 다른 태풍이 필리핀을 강타하면서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