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업얘기좀 해볼게요

제 생각에 로컬 상대. . 그리고 지방에 계시다면. 전당포 괜찮을 거 같아요. . 여기 소액 구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고 리스크도 작고. . 먹는 장사는 어디든 힘든 것 같아요. 중요하지 않은 제 생각입니다.ㅎㅎ 성공 기원 합니다

요즘 음식 장사, 재료값이 많이 올라서 남는 것이 없답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작은 규모의 가게를 여러개로. 아주 좋은 플랜.

도시에서는 치노이가 하드웨어를 잡고있으나 시골은 해볼만한 사업. 부항인,할로불락,바깔 을 배달하는 일꾼들이 착실해야..

전 가능하다면, 작은 장사 많이 벌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하나만 해도 머리가 아픈데 어찌 많은 전을 펼치나 하시겠지만, 정말 제대로 된 하나 아니면, 작은 것, 그냥 푼돈이라 여겨질만한것 여럿 잘 관리하는게 필요한것 같아요.....

이런말하긴 그런데... 사건사고가 많고 행방불명에 실종에 한국인들의 문제가 많잖아요 고로 심부름센터 어떨까요 아울러 모험을 건다면 탐정비슷한일도 하면 대단이 호황을 누릴것 같은데... 다만 체계적이고 안전한 방법으로 신속정확한 시스템을 보유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제 와이프 친척이 고향에서 사료가게 차렸는데 돈 엄청 벌어서 3년만에 차사고 집도 샀다고 우리도 하자고 난리더라고여 그리고 또 와이프 고향에 한국사람이 대형 문구점 차렸는데 거기도 대박났다던데.. 다만 주변에 필리핀 소형 문구점들이 싹다 문을 닫았다는게 좀... 한국사람들이 잘 몰라서 그렇지 장사 잘되는 사업도 많습니다.

사업을 구상한다면 다음의 순서를 고려하세요. 1. 시설비와 재고가 필요한 사업. 2. 시설비가 들어가는 사업 3. 재고가 많이 필요한 사업 4. 영업이 안될 경우에 인건비가 많이 나가는 사업 5.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사업 우선, 하드웨어샾처럼 재고가 많이 들어가는 사업은 100페소 짜리 한개 팔면 50%가 남는다고 해도 나머지 재고의 이자비용이나 경비원 월급 등을 감안하면 껌값도 안됩니다. 게다가 사업을 접을 때엔 구입비의 10 ~ 20%만 회수 할 수 있습니다. 일식집 같이 인테리어가 비싸게 들어가는 집은 시설투자비를 거의 못건진다고 보면 될테고요. 제일 좋은 것이 자기 혼자 몸으로 일할 수 있는 거죠. 예를 들어 보험왕이라든지 자동차판매왕처럼 시설비나 재고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하는 사업이죠. 월급쟁이가 그래서 좋은거잖아요. 한국사람 한 명을 만족시켜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을 필리피노 30명 비위 맞춘다고 얻들 수 없기에, 사업은 부자나라에서 하거나 혹은 여기에서 하더라도 부자나라 사람을 상대해야 합니다. 그래서, 필리핀에 사는 한국사람들은 한국사람을 상대로 맨몸으로 뛰는 관광 가이드나, 한국에 비하여 큰 시설비가 들지않는 다이버샾이나 식당 혹은 환전상을 하고 있죠. 지방에서 돼지사육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수익을 보려면 규모의 사업을 해야하고 적어도 6개월 이상의 사료를 투입할 여력이 있어야하고 우발적인 사고를 넘길 수 있는 여유자금이 있어야 하기에 몇 억씩 소요되지요. 전당포업은 사업을 접게 되면 대부분의 재고가 그냥 현찰로 전환되기에 이곳 사람들도 선호하는 업종이지만, 가난한 필리핀 서민들을 상대로 고리대금업을 한다는 것이 그렇게 가슴을 뿌듯하게 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