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여자 남자 결론은 이거 아닙니까?

끼리끼리 논다는데 님과 같은사람만 많이들 그러나보지요?

아니든데요 그게 첨에도그랬고 지금도 그렇고 나에겐

말씀하신 것 중에 남자의 신분은 '외화 낭비 관광객' 이 맞을거구요, 여자의 신분은 '필리핀 한인 주부'가 맞겠지요. 물론, 현지에서 생활하시는 '남자'분들 중, 관광객신분의 행동을 즐기시는 분들이 있겠지요. 다는 아닌것 같아요. 그렇게 살수도 없는 일이고. 아무리 유흥비가 싼다 한들, 계속 즐길수 있는 거주 교민이 몇이나 될까요. 결론까지는 아니더라도 주요 이유중의 하나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님 말씀대로라면 막가는 인생 같은데요.. 여자는 자기 할일 안하면.. 뭐 할까요? 쇼핑에 향락.. 남자는 말할것도 없겠네요.. 님 말씀대로 하다가 망가진 사람 여럿 봤습니다.. 모두의 이야기는 아니고 일부의 또는 잠깐의 이야기이길 바랍니다.

짧게 글 내용을 쓰니 얘기하고자 하는 내용의 전달 부분이 해석의 차이와 오해의 소지는 있어 보임.

시간이 해결해 줄거예요. 여기 생활하다 보면 처음의 생각들이 조금씩 바뀌실 겁니다. 그냥 잠시 다녀가시는 분들은 달라질게 없겠지만. 단지 서로 충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또 돈을 쓰실 때도 조심하시고요. 많은 주의가 필요한 나라입니다.

혼자라서 잘~~~~~ 한국사람의 특성에 맞게 줄구장창 일만 하고 돈을 쓸시간이 읍네요 ㅡㅡ;; 저하고는 너무 먼 예시~~~ 시간좀내서 놀아봐야겠습니다. 가르쳐 주실분?

남자의 경우 관광객만 따지면 골프. 카.지.노. 술 여자 섹스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요? 거의 100% 아닐까 하는 아주 건방진 의견 한 번 남겨 봅니다. 자 이 얘긴. 관광객이야 단기간의 짧은 방문이지만 들어오고 나가고 끊임없기에 필에 거주하는 한국인을의 숫자는 단연 관광객이 압도적 많은 숫자 일거라 생각하고. 그러면 제 말이 좀 앞뒤가 맞는 얘기가 아닐까 합니다. 이해 하시겠습니까.

필리핀 가면 황제처럼 산다고 인간극장 나가고나서 착각하고 오는 한국인들 넘쳐나네요. 6개월 계약에 10만페소 디파짓 포기하고 들어가는 한국인이라.... 참나 봉노릇 기막히게 합니다.

ㅎㅎㅎ 성격이 직설 적이신가 보군요~ㅎㅎ 저두 직설 적인데 넘 직설 적이라 사람들이 좋아 하지 않터군요~ㅎㅎ

아닌데....

재벌처럼 살고 싶지만 그게 필리핀에서 계속 되는 사람 거의 없을 겁니다. 소문나면 편히 못사니까 한국인이든 현지인이든 한 넘씩 들이대다가 나중에 쉬파리처럼 달려들텐데. 이젠 잠깐 가는 것도 부담

마님놀이, 사장님놀이하다가 콩가루된 집들 많다지여.. 원초적인 유혹이 많은 나라입니다.

필리핀에 상주 하시는 분들은 아닐수도 있겠죠.. 이민자 분들이나.. 헌데 필리핀에 여행을 오는 사람은 압도적으로 이분이 든 예와 맞다고 봐야 됩니다. 그리고 기 사시는 여자분들은 여행이나 상주나 위의 예를 벗어나지 못할테고. 근데 상주인구가 10이면 들렀다가는 인구가 90이니 이분 말하는게 틀렸다고는 못하죠.

일반인 대상이 아니라, 잡쓰레기 대상이죠. 정말 필리핀에서 이상한 한국사람 많이 봤습니다... 성격, 능력적으로 도저히 한국에 적을못할 인간들 여기와서 허세부리고.... 정말 약간 성격, 정신상태 이상한 한국사람들.... 센척, 잘난척 해도 들여다 보면... 다 자기 약점 가리려고, 부정하려고 그러는 것....

톡까놓고?? 인생에 섹스,향락이 삶의전부인 사람이군요.. 차라리 아프리카의 벌거벗은 종족에게 가서 왕이되세요. 22년간을 오지를 돌아다니며 치료의 봉사를 하고 계시는 박누가 라는 분도 필리핀에 계십니다.

주변 환경이냐가 중요한 요건이 아닐까 합니다. 알고지내는 한국인 몇 안됩니다만 제 주위엔 그런 부류 없습니다. 거주자보다는 단기체류자들의 이야기라 조심스레 치부해봅니다. 맹모삼천지교,ㄱ 근묵자흑 뭐 이런 말들이 생각나는군요.

그런 생활은 처음 1~2년 사이에 다 경험해보죠. 그 후로도 계속 그러는 사람은 망해서 돌아가는거구 아닌 사람은 남아서 열심히 생활하는거구. 저도 톡 까놓구 1년정도 머물 생각하고 와서 그런 생활을 해봤습니다. 1년동안 2~3년간 벌수 있는 돈보다 더 많이 쓰더군요. ㅎ 어디가서든지 그런 마인드로 생활하면 망하죠..초등학생도 알겠네요.

그런 부분도 첨엔 필핀에사는이유가 되지만 오래살다보니 한국이나 여기나 뭐 사람사는건 비스무리해지진 안던가요 `하지만 좋은게 많은건 사실인정합니다 행정처리 뭐 그런거 빼면~~~~

말하기 거북하지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생활을 하면 아래와 같이 변합니다. <여성> 집에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가진 돈이 다 되어 간다는 것을 알았을때는 돈을 벌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일을 찾아 보지만, 돈 많이 주는 쉬운 일은 없기에 술집을 나가게 되고 또 <남자>가 요구 하는 것을 들어줘야 목돈을 만질 수 있기에 점점 타락하게 됨. 왜 일반 직업은 못 가지게 될까요? 정답은 집안에서 누릴 것 다 누리다 밖에 나가서 남의 말을 듣기가 싫은 것임. 이런 생활이 지속되면 서 여성은 창녀가 직업이 되어 버림. 즐거운 생활이 될까요? <남성> 가져간 돈으로 흥청망청 쓰면서 왕처럼 군림을 하면서 돈이 조금 남았을때 <여성>과 같이 돈을 벌기 위해서 일을 찾아 보지만 돈 많이 받으면서 쉬운 일은 없다는 것을 알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서 게이 들을 찾게 되겠죠. 그렇게 번 돈은 또 다시 유흥비로... 결국 인생 종치는 거죠. 한번, 일탈의 생활을 즐긴 것은 일상의 삶을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겠지만 그 일탈을 머리 속에 담아 두었다가는 "폐가망신"이라는 것이 남의 얘기가 되지는 않겠죠. 남의 위에서 즐기면서 대접을 받고 싶다면, 먼저 남의 밑에서 봉사를 해야 한다는 생각을 한다면 과연 이러한 것을 하려고 할까요? 결국 돈을 벌기 위해서 싫어도 하는 것인데...

이런 글은 왜???

교민 중에 이런 분이 몇이나 될까요? 다들 사는게 빠듯한데 ㅎㅎ 그런 생각으로로 살 수 있는 그런 일명 한국의 중상층이 부러울 뿐입니다. ㅎㅎ 중상층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지만 ㅎㅎ

여자부분은 맞을듯요. 남자부분은 글쌔... 1년지나보고 뒤에 봅시다 ㅋ

여자인데요... 뭐.. 맞는 말 맞네요.. ㅎㅎ 솔직히 한국보다는 가사일에서의 부담이 덜한건 사실이니까요. 그렇다고 놀고 먹지는 않습니다.;;;;;; 전 음식을 직접해서그런지.. 주위에 도 다 직접 해먹구요. 시골에 살아서 한국이나 마닐라 처럼 배달 시켜먹을 곳도 없고 .. 이것저것 해먹다 보면 하루가 간다구요 ㅎㅎ

내가 욕을 했을까 시비를 걸었을까. 난 나의 의견을 정당히 개진하였고. 생각이 다르면 사실을 바로 잡든가 본인의 생각을 말하면 되지. 시비성 비아냥과 모욕을 주는 언행은 뭔가. 같이 싸질를려다가 참는다. 말귀 못 알아 듣는 사람? 앞으로 그러기 있기 없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