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가 타워안에 사는사람인것은 확실해 보인다.

 

우선 엘레베이터에 CCTV가 있고 복도에 없다는걸 아는 사람일테니...내부인일 확율이 크다.

 

그러면 유력한 용의자는 옆집사람 OR J.J

 

필리핀에서 돈으로 불가능하다는것은 없다는 전제하에

애시당초 범인은 비정상적인 루트로 계단을 이용한게 아닐까...관리자에게 뇌물을 주던가 하는 방식으로

 

그렇다면 난J .J가 가장의심이 간다...가식적인 눈물과 오버액션이 전형적인 필리핀 사람들의 거짓말이 들통났을때와 비슷해 보였다.

 

피해자 여성이 파자마 차림으로 문을 열어줄 정도의 사람이면 육체관계가 있거나 아주 가까운 사람이었을테니 옆집 남자의 진술이 의심스럽기는 해도 그렇게 가까운 정도의 사람이었으면 지인들도 그 존재를 알고있을것 같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옆집에사는 여자가 그것도 같은 한인이 변사를 했다면 나같아도 황급히 이사를 갈것 같다.

범인은 애시당초 살인을 목적으로 그방에 들어간것이고 피해자가 살해당했을때 가장 이득을 보는건 사업상 파트너인 J.J가 아닐까.

시체에 인공호흡을 하는일은 쉬운일이 아니다. 아마도 J.J는 그 연기또한 문을 열기전에 준비하고 있을것 것이다.

 

PD수첩은 단순히 16층만 볼게 아니라 4일간 J.J가 엘레베이터를 타고 오간 기록도 한번 분석해 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