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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자가 JJ를 위해 카드를 하나 더 만드는데

JJ는 자기보안을위해 카드를 콧수염달린 다른사람이 찾도록 돈주고 시킴

JJ가 보안요원에게 청부살인시킴

1605호 남자에게 돈을 줘서 비명소리가났다,출근했다 이런걸 얘기하라고 돈주고 시킴

이상은 펌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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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얘기를 근거로 해서 추리를 해보면 jj라는 놈이 보안카드를 가드에게 넘겨준다.

가드는 그날 아침, 여자가 화장하고 있을 때 문을 두드린다.

여자 - 누구세요?

가드 - 가드인데요,

여자 - (화장하다 말고 문에 문을 살짝 열고) 왜요?

가드 - 수돗물 나오나 확인해보세요 (여자 시체 발견 당시 수돗물이 켜져 있었음) 

여자, 수돗꼭지를 트는 찰나 가드가 들어와 순식간에 그녀 목을 졸라 죽이고 이불을 덮고는 사라진다

그 이후 jj는 일행과 함께 시체를 발견하고 이미 퍼렇게 죽어있는 몸에다 인공호흡을 한다.

여기서 잠깐,  누가 봐도 시체라는 것이 분명한데 거기다가 인공호흡을 할 사람이 있을까?

더구나  갑작스런 일이 닥치면 팔걷고 나서는 것이 아니라 맹~해지는 것이 피노이들의 공통된 특성이다.

자신의 손으로 죽이진 않았으나 자신이 사주했으니, 뭔가 결백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서 오버액션을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이 알고싶다 기자가 하나하나 따지고 들 때도 역시 과격한 오버액션을 취하는데,

이것은 자신의 범행이 들킬지 모른다는 두려움,  그러나 자신의 손으로 죽인 것은 아니라는  가식적 결백, 또 어찌됐든 간에 빵빵한 자기 집안이 자신을 지켜줄 거라는 유아적 믿음이 뒤섞여 나오는 반응이다.

JJ 요 쳐죽일 피노이 새끼!

그 여인의 옆방에 살았던 한국인이 용의선상에서 벗어난다면   이 피노이 새끼가 범인일 확률은 100%이다.  

그리고 JJ 라는 놈이 살인의 장본인이기는 하지만 그놈에게 바람을 넣고, 계획을 일러주고,  또  자기가 알아서 계획을 실행에 옮겨준 놈이 분명 있을 것이다.

아마 그놈은 JJ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을 것이다.

'걱정 마, 잡아 떼기만 하면 돼. 여긴 필리핀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