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셔요..

와이프가 들어온지도 벌써 1년 가까이 되네요.. 그래서 외국인 등록증을 연장하러 갔습니다.

와이프가 받은건 F2 비자.. 작년 12월에 바뀌어 F6-1 비자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갱신비 2만원입니다. 그런데..F6-1로 재발급 해야한다며 만원을 더 달라고 합니다.

시간도 없는데.. 귀가 나오도록 사진까지 찍어오랍니다. 만오천원 들었네요..

여기서 의문점.. 왜 제가 사진찍고 재발급 수수료까지 물어야하죠? 뭘 잘못한거죠?

정부가 바꾸었으면 지네들이 책임질 일이지 바꿧다고 그걸 국민에게 수수료를 부가하는건가요? 외국인이군요.. ㅋ

이만오천원.. 1000페소네요.. 까이꺼 술 한잔 했다고 생각할수도 있으나 전 국민이 낸다면 천억도 넘습니다.

이런일이 있다면 무료로 사진 찍어주고, 재발급 기간동안 등록증을 반납해야 하니 미안하다고

오히려 사과해야 할 판에.. 외국인들 잘 모르니 그저 시킨대로 하란 것이겠지요?

정식으로 청와대 민원 넣으려 합니다. 해당 되시는 분들은 저와 함께 민원을 넣었으면 합니다.

같은 민원이 많아지면 개선하지 않을수 없고, 환불도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부당한건 조금이라도 참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돈의 문제가 아닌것이지요.. 행복하고 기쁜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