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앨버트 델 로사리오 필리핀 외교부 장관은 30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했다.

두 장관은 회담에서 한반도 및 동남아 정세,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두 장관은 또 개발협력, 농업 협력, 한ㆍ아세안 협력, 녹색성장 분야 등에서의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로사리오 장관은 이날 오후 김황식 국무총리를 예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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