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풍에 많은 교민분들이 피해가 있는듯 합니다.건강에 유의하세요

제가 사는곳.... 베느남 하노이에 살고 있습니다. 한 2년 되어갑니다. 물론 집사람[필리피노] 연예 1년후

결혼해서 4살 아들하나 다음달 25일 둘째 아들이 태어납니다.

필에서 연예하고 사업하고 3년을 살았습니다. 물론 저 또한 많은 불만/인간성 잡다한것이 불만 투성이였습니다.

이것때문에 집사람과 싸운적이 많습니다.

요즘 많은것을 생각합니다. 제나이가 37살입니다.회사 주재원만 9년차 유럽포함 주재원만 5개국에서 보냈습니다.

여기 한 공안 삥이 장난 아닙니다. 파출부 급여..생활비 장난아닙니다...특히 한국식당 필보다 더합니다..

그래도 전 살고 있습니다. 이런말이 있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고...

이런 불만은 어느나라를 가던 똑같습니다. 절대 만족 못합니다. 한국인이 한국에 살면서 불만 없을까요?

지상 낙원이 아니경우야 ....낙원도 지겨워서 불만일겁니다.

전 1년후 다시 필로 갈겁니다. 위험/악어/폭우가 있던간에 ....즐기면서 그나라를 이해하면서 사는게 맞는게 아닌지

제 짧은 소견입니다. 이유없이 사는분 있나요?

이유없이 사는분은 사짜...

베트남 하노이 [물가]

집[경남 land mark 아파트 한국인 건설사]

21평 월 1200$[보증금 2달 6개월 선납]

관리비 10만원

전기세 10만원

돼지고기 1kg 2500원

현 하노이 필리피노 영어 튜터 시간당 20$ 이상

자사 인건비 월 150$[검사원]

단 통신비 매우 저렴[월2회 50% 무료 로드 지급]

시골도 에어콘 버스有/치안은 필보다 매우 좋습니다.

사람들도 한국인을 좋아함[한류~~] 짱깨 매우 싫어함[영토 분쟁]

국경일/휴일 년 10일 이하[6일근무제]---매우 피곤함[본인 출퇴근 2시간 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