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제 글 보신분은 아실겁니다....

그때 그 외상하는 필리피노.....오늘 가게 와서 다시 한번 크레딧 요구 하더군요 그때 전 다른 일때문에

다른곳에 있었구요..

 그 개새끼가 가게를 와서 레드홀스 한박스 크레딧하자고 하더랍니다 그래서 제 여친이 이제까지 외상값 다 주고 이것

도 계산해서 가저가라고 했는데 그 놈말이 니 남친 한국사람이지 않냐 돈 많지 않냐 그런식으로 얘기를 하더랍니다

그래서 여친이 남친 돈 없다 나도 돈 없다 그러니 계산해라 그렇게 말했는데 갑자기 얼굴을 서너차례 때린

겁니다....

그 얘기 듣자마자 가게 달려오긴 했는데 프렌쉽 근처에 있던지라...와보니 없더군요..

여친은 서럽게 울고 있구요....ㅠㅠ

전 처남과 아는 갱과 내일 약속을 잡았습니다

이런 일이 있었다 말을 하고 제가 그 놈을 죽이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여친과 친분도 약간 있었던 모양인지 선뜻 죽이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그럼 내가 만페소를 주겠다 그 새끼 와이프랑 가족들도 다 처리를 해주라

했더니 하겠답니다.

내일 여기 싹 정리하고 가게 닫고 그 새끼 죽이고 앙헬 떠야 할거 같습니다..ㅠㅠ

너무 화가 나고 분통이 터지네요...나보더니 주저앉아 서럽게 울고 있는걸 보고 있노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