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생각이 드는군요 우리가 인간으로서 어딘가에서 태어나 한평생을 살아가는데

자신이 행복한 인생을 사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건 여러요소가 있겠지만

이런 분석은 어떤가요?

제가 보는 견지로는 그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크게 2가지 요소가 있는데

첫째는 자신이 처해있는 환경적인 요소이고 둘째로는 자신이 맺고 있는 인간관계인데요

이 두가지요소가 적절히 어울어져 자신이 만족한다면 더할나위 없는 행복한 인생이 될 수 있을것이며

어느 한가지가 결여되거나 열악하다면  늘 그 부족한 부분이 신경쓰이고 불만의 원인이 되어 그다지

행복하다고 느끼지 못할 것입니다

두가지 다 엉망이라면 하루하루가 생지옥이나 진배없겠지요

 

 

환경적인 요소로는 자신이 가난에 찌들리지 않을 정도의 부가 있고 또한 동시에 자신이 속해 살고 있는

나라 국가의 인프라나 자연환경이 좋으면 금상첨화지요 미국같은 선진국의 경우 사회기간시설이

잘돼있고 저연환경도 탁월하여 늘 쾌적한 상태로 살 수 있기에 환경적인 요소로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일이

적겠지요 반면에 여기 필의 경우는 열악한 도로망, 교통정체, 운전법규미비 및 운전자의 이기주의운전습관,  열악한

주거환경/  수질, 각종 생활 소음 , 문화여건 이벤트  부재, 연중 무더운 날씨, 질좋고 저렴한 각종 먹거리 희소

 현지인들의 매너 에티켓 부재 등 제반사항이 열악하여 늘 살면서 이런 것들이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쾌적한

삶과는 동떨이지게 만듭니다 (여기에 동의하지 않는 분들도 있을 수 있겠습니다만)

 

 

또한편 인관관계 부분에서는 작게는 가족부터 주위 동네,  각종 모임, 등등 자신이 맺고 있는 각종 인관관계인데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교류하며 인간관계로인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살수 있는 것도 큰 복입니다만

이 인간관계라는게 늘상 자기가 맘먹는 대로만 이루어지는게 아니어서 상처도 받고 주고 하는 거지요

또 이런 관계가 너무 없을때는 소외감이나 외로움이나 고독감으로 인해 좌절에 빠지거나 삶이 무기력해 지지요

 

 

위에서 말한 환경적인 요 소와 좋은 인간관계를 동시에 향유하고 있다면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인생이라

할수 있지만 비록 환경적인 요소가 미비하고 열악하여 좀 고통받더라고 주변에 좋은 인간관계를 맺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관게를 형성할 수 있다면 환경적인 불만은 얼마든지 상쇄되고 자신의 행복에 미치는 영향이

덜하다는 것입니다 즉 비록 필에 살면서도 주변에 사람들과 만족스러운 교류를 하고 살수 있다면

얼마든지 필을 사랑하고 좋아할 수 있다는 거지요 다시말하면 평소 자신이 느꼇던 각종 불만스럽던 것들이

별로 의식이 안되고 중요하게 생각지 않게 된다는 것입니다 왜 주변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 늘 대화하면서

술을 같이 하면서 즐겁게 지낼수 있고 마음의 위로를 받을수 있기 때문이죠

 

 

반대로 아무리 환경적인 요소가 좋아도 인간관계가 불만족스럽다면 얼마안가 그 좋던 환경적인 것들도

아무 감흥이 없어지고 종내는 고독감에 외로움에 스스로 지쳐 불행하게 될수 있죠

 

 

요는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행불행을 결정짓는 중요한 잣대는 뭐니뭐니해도 결국은 인간입니다

인간들로부터 스스로 인정받고 사랑받고 또한 사랑하고 하는 감정의 교류가 원만히 이루어지고 있다면

결코  불행이나 불만을 느끼지 않는다는 겁니다

(엤말에 좋은 지인과 함께면 박주산채인들 진수성찬에 지지 않는다는 말이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