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가만 보면 자만이 판을 치는 건 아닐까 합니다.
매일매일 쏟아져 나오는 필에서의 숱한 경험담들...
각양각색이죠....
간혹 본인 생각을 이해시키려 흥분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본인이 가지고 있는 정보나 경험이 진리라 생각하는 쪽이죠...
적잖은 생활을 필에서 생활을 했으니 본인 생각이 맞다고 결론짓고 나아가 다수를 이해 시키려 합니다....
사실 저도 그런 경향은 조금 있는 거 같습니다.
법률 쪽이나 행정 쪽으론 정확히 아는 게 많이 없으니 아직도 배울점이나 쌓아야 할 지식이 많은데,
유독 필리핀 문화나 생활 등 일상적인 부분은 나의 직접 경험이나 들은 얘기 그리고 추측과 상상력 등이 조금 보태기가 되네요....
사실 이들 문화에 대해서 얼마나 안다고...;;
지역과 사는 동네, 그리고 소득차이, 가장 중요한 빈부격차에서 오는 부에 따라 이들 생활습성이나 문화도 많이 달라지는데 다수의 사람들은 직접 경험을 한 어느 한 부분만을 가지고 평가를 합니다.
찝어 말하면 대부분의 경험담이나 충고는 필의 하류층을 상대하다 얻은 경험과 본인의 생각들....
작은 부분이 전체를 매도할 수 있는 오류의 가능성...
스스로 반성해야 할 부분이구요...
암튼 필고에선 매일매일 넘쳐납니다...
이러쿵저러쿵.....
생각해보니 필과 관련한 한국사람들 즉 필고에서 말이 많으신 분들의 의식 차이도 결국 빈부격차에서 오는 차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롹웰, 보니파시오 등 부자 동네에서 크게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사시는 분들과 20페소 50페소 팁에도 민감하게 반응하시는 한국분들의 생각 차인 서로 크지 않을까요...
모두 똑같이 필리핀에 살면서....
1층에 살면서 아둥바둥 1층 얘기만 하는데 정작 빌딩 높은 곳에 사시는 분들은 필 전체를 바라보고 사시겠죠...
야경까지 즐기면서...
중요한 건,
그런 분들....필고에 별로 관심이 없을 거 같다는.....
내가 필루저인지 왠지 씁쓸하죠....
바둥바둥 ....우물안 개구리......--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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