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에서 지금 톤도에서 봉사하시는 한국인을 소개하네여,

영어 이름이 샤론 이시네여,

 

방과후 학교라는 것을 만들어서 10년이상을 가난한 학생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계시네여,

참 톤도 사람들 정말 못 살긴 못 사는군여,

 

필리핀의 문제가 이들의 개념없고 기본이 없음이,

가정교육의 부재,

윤리.도덕 교육의 부재인거 같네여,

빈곤과 교육의 부재, 희망이 없어서인지, 톤도에 아이들은 눈빛이 그냥 다 산 노인네 같네여,

그리고 그들도 희망이나 미래가 없어 나쁜 길로 빠지고 나쁜 짓을 하고 다녀도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요,

필리핀이 왜 이렇게 위험한 곳인지 대충 알겠더군여,

( 뭐 한국인은 더하다 어떻다 그런이야긴 하지 마시구여, 같은 민족끼리 타국에서 지랄하는것들은 인간이 아니니 논할 가치가 없는 것이고,)

 

그래서 그냥 빵만을 주는 것은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빈곤을 더 악순환 시키는거라고, 

 빵을 주되 교육을 같이 주어야 한다는 것이 이 분의 신념이네여,

 

다시한번 느꼈네여,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의 중요성을

참, 필리핀 국가나 부자들, 정치인들도 신경안쓰는 일을, 한국인 여성이 혼자힘으로 이렇게 봉사를 하시다니,

필리핀 정부나 부자들은 이런 프로를 보고 좀 자각 좀 했으면 하는 바램이네여,

필리핀이라는 나라  역시나 정부나 정치인이나 부자든 가난한자든

지들 국민하나 챙길 생각 조차 안 하고 있으니,

극단적인 이기주의적 인간들이라는게 다시 한 번 느껴지네여,

 

그래도 후진국에 살아보니 한국이 세상에서 젤 살기 좋은 나라라는게 뒤늦게 느껴지는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