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먹는 아메바' 미국 이어 베트남에도 출현 '치사율 95%'
올 여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에 대해 보도한 CNN 방송화면/CNN 캡처
최근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뇌 먹는 아메바'로 알려진 네글레리아 파울러리(Naegleria fowleri) 아메바가 출현해 세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인터넷 매체인 베트남넷은 의료당국을 인용, 남부 호치민 빈떤 지역에서 올해 6세 어린이 1명이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는 강이나 호수에 서식하며 코를 통해 뇌에 침입한 뒤 뇌조직을 파괴하고 뇌수막염을 일으킨다. 이 아메바에 감염될 경우 빠르면 1일~12일 이내에 두통, 고열, 구토, 환각 증세 등을 보이다 사망한다. 감염시 치사율은 95%에 달한다.
이에 앞서 베트남에서는 지난 8월에도 한 20대 남자가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남성은 집 근처에서 민물조개를 잡으려고 물 속에 들어갔다가 이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
네글레리아 파울러리 아메바는 7월, 미국에서도 발견됐다. 소년 소녀 3명이 강이나 호수에서 수영하다 '뇌 먹는 아메바'에 감염돼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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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뉴스라 전합니다. 강이나 호수에서 수영 주의를 요하네요 ..
치사율이 높으니 주의가 최고지요.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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