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치기 우범지역을 공유합시다. 

 

사례로 띠목의 아이들...실제로 캠프 온 대학생이 그 아이들에 둘러쌓여서 캠프에 온 첫날 핸드폰을 털렸네요. 

 

근데 재밌는건 항상 헐렁한 바지를 입은 사람에게만 접근합니다.

청바지를 입은 사람에게는 가지 않아요.

 

저도 아는 형님과 셋이 걷고 있는데 형님들 주위를 살피더니 츄리닝 반바지를 입은 제게 다가와 담배를 팔기위해 한놈은 박스로 앞에서 막고 두 놈은 옆에서 담배박스로 옆구리를 막고 제 주머니가 보이지 않게 한 후 주머니에 손이 쑤욱 들어오더군요. 

다행이도 제 손이 주머니에 있어 그 두 손을 잡아서 들어 올렸지요.

그걸 본 리더격인 앞을 막고 있던 놈이 "뿌땅"하고 외치더니 길 건너로 도망가더군요.

항상 주머니 조심하세요. 

 

다른 지역과 사례를 올려서 공유합시다. 

조심 이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알고도 당하지만 우범지역에서는 조심을 하는게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