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마트에서 부식을싸고 몇봉다리들고 집에도착했으나

하우스메이드 (걍  식모라 부를랍니다)는  얼굴조차 내밀지않네요..

동행한 필리핀여자가 나보고화를내면서 짜르라고 몇번이고 말을하고갔네요..

한편으론 짜르고싶고 그래도 청소하는건 잘하니까 또새로들어와봐야 거기서거기닌까??

걍 참고넘어갔지요 ..참고로 저희집은 저랑 식모둘입니다,,왠만한 음식은 저혼자서도 해먹고할수있는정도..

음식을만들고있어도 옆에서 커녕 아예쳐다보고 배울생각이 없는 이식모는 제가 만들어놓은 음식은 미친듯이잘먹어재낍니다...배우라고해도 자긴할줄모른다..정말 집안청소 빨래는하루에 두서너번씩 잘하기에..

걍참고 살기로해지요(남자가 청소하는것 빨래하는것 정말힘들거던요`~저는그렇습니다)

오늘도 마트에서 멀좀싸가지고 들어왔는데 쳐다보지도않아서 화가나더라구요~(식모방에서 티비보며 처웃고난리버구통)

정말이젠 말해야겠다하고, 사람이들어오면 쳐다보고 물건도 받아가들어가고 하는게 식모기본아니냐

다음부터 한번만 더이러면 같이 생활할수없다,,넌아웃이다 라고했지요

웃으며 예 솔 그것으로끝인줄알아죠 전.....

두시간후~~

화장을하고 외출복으로갈아입고 저를부르더군요

왜 하고물으니 그냥 처우는겁니다 (남이보면 내가 때린것처럼 슬피,,부모죽은것처럼울더군요)

울지말고 말해라 무슨일이냐고(혹 집안에 안좋은일로 전화가와서 오버데이 달라하는줄알고)

그냥 그만두고싶다고~~??

펑찌데요~~같이산다고 잘해주고 불쌍해 할필요가 전혀없데요

정말  화가나는데 님들경우이럴때 어떻게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