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오후시간에 칼람바에서 마닐라 갔다가  들어왔습니다.

갈땐 마닐라 브엔디아행 버스인데 유리창을 장식한 커텐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보통 버스의 씨끄러눈 비디오나 음악이 아닌 방송국 내용 그대로 시청하는데

한국처럼 아주 깨끗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볼만하게 티비가 나오더군요

 

물론 차안에는 WiFi 가 되고요

 

올땐 마닐아에서 최저가로 갈람바 와 봤습니다.

 

숫갓에서 버스로 알라방 10 페소

알라방에서 칼람바 49페소로 ,,,,물론 에어컨 버스이고요

 

이제 점점더 고객 서비스에 눈을 돌리는 필리핀 버스가 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