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진행이 되더군요….

피로연..  한국에서 저는 친한 사람 아니면 걍 식전에 신랑신부에게 인사하고..  밥 먹고 오는게 다였습니다..  ㅋㅋ

그런데 이곳 필리핀은 결혼식에 참가하지 못했던 사람들까지 더 추가되어 인원이 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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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에게 감사 인사를 하는 신랑..                    신부에게 노래한곡조…

(시브아노로 해서 못 알아 들었어요.)                (신부는 걍,걍 좋탄다..  릴린아.. 첫딸이다…)

 

점심때여서 그런지 배가 엄청 고프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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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놈 참 실하다…   세부지역에만 있다고 하는 통돼지 바베큐..  한국거하고는 맛이 살짝 다르더군요..

image “들러리들은 축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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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는 따로 없고 피로연중 신랑신부를 춤추게 하고 하객들이 복주머니에 돈을 넣어 신랑 신부의 몸에

붙이게 하여 부조를 대신 하더라구요…

image 또한다 또해…   그만줌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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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인 신부&신랑 친구 모아서 게임중… (나도 미혼인데 난 왜 안 부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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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트 너의 빅토리 처럼 마닐린과 항상 행복가게 살아해..….

(이것으로 7시간의 결혼식 대장정은 끝이 났네요…  전 중간에 빠졌는데도 7시간이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