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은 참으로 우리나라와는 많은 부분이 다르지요.

이제 곧 돌아오는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필리핀 사람들이

각 쇼핑센터에서  귀신인형을 많이 구매하고 있습니다.

 

10월 중순경이면 빌리지의 경우 집집별로 귀신형상의

인형을 대문에 담벼락에 설치를 합니다.

목이 잘려서 피를 질질 흘리고 있는 귀신도 있고 허리가 잘린 귀신도 있지요.

 

그밖에 영화 스프림인가 거기서 나온 귀신형상도 많이 볼수가 있습니다.

칼로 찌르는 귀신형상 등등 보기 끔찍한 귀신인형들이 많습니다.

왜 그렇게 끔찍한 귀신인형을 설치 하는냐 물었더니 그래야 집안에 귀신들이 다 도망 간다나요.

 

그런 이유로 돈좀 있는 집들은 아주 끔찍한 귀신 형상들을

집 여기저기 배치를 해두고 할로윈을 즐긴답니다.

한국 교민들 가정에서는 좀처럼 보기 힘든 장면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