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황혼에 다시가서 살고픈곳
바기오,마닐라,앙헬레스,민도로,세부,다바오,팔라완 이렇게
필에서 좋다는곳 두루 돌아가며 살아 봤습니다
황혼길 인생의 종착지로
역시 팔라완농촌이 최고더군요
물론
사람 취향 나름 이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워나기 자연을 즐기는 편이라 그런같기도 하구요
지금은 도심속에 사는게
창살없는 감옥 이라는게 절실히 느껴 지는군요
정신건강 육채건강 농촌과 도심의 차이가 하늘만큼 땅만큼 너무큰 차이로 와닿는군요
조기말리고
고사리 말리며
그비싼 사향커피 직접 만들어먹으며
일년내내 과일이라곤 돈주고 사먹을일 거의 없구
누렇게 익어가는 피부, 굳은살 맺혀가는 발바닥 개울에담그며 살던 그곳이 하염없이 그리워 지네요
도심속에선 사람과 사람의 이야기가 가시넝쿨처럼 뒤엉켜 사는게 인생이라며
한달 생활비 1백만 2백만원도 넉넉지못하며
끝없이 전개되는 인간사 혈투라면
그곳은
이름모를 온갖새들과 야생동.식물들 간간히 즐기는 바다 뱃사장낚시
이들과의 삶의노래를 하는 천국이 아닐런지요
한달 생활비래야 1만에서3만페소
차한대에 오토바이2대정도굴리며 1주에 한두번정도 읍내 외식하며 즐길수 있는 여유로움이기도 하구요
농촌의 소음은 정겹기 그지 없더라구요
멀리서 간간히들려오는 개짖는소리 산속에서 들려오는 소쩍새 비슷한 소리 풀벌래우는소리
거기에 한가지더하면 비오는날 개구리소리
그렇다고 무턱대고 동경하면 엄청 외로울수도 있습니다,,오죽하면 한국말 잘안되는경우도 생기니까요
이렇듯
도심에 적응치 못하는 이런 인생 살이도 있습니다
보따리 하나 둘 챙기며
내고향 찿아간다는 환상의 들뜬 마음을 이렇게 글한귀절 남겨 봅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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