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시장에서 코코넛 20페소 밖에 하지않

여행사마진땜시아닌가요?..ㅋㅋ쪽박..대박!!

원래 여행객들 바가지 심해요. 한국에서도 심하다던데 필핀도 당연히 심하겠죠 ^^ 한국에서 무슨 택시비 1~2마넌 거리 20마넌씩으로 바가지 친다그러던데요... 여행 오실때 검색 좀 하고 오시면 바가지 쓸일도 없겠죵 ㅎ

시장은 그렇치만 몰에서 파는 코코넛 쥬스도 작은컵 한잔에도 25소 이상은 줘야합니다. 가공되어 나오는 코코넛 쥬스한통에 SM가격으로 78페소 하던데요. 그리고 여행사도 여행사 나름인데 보통 가이드들도 코코넛 정도는 서비스로 주는데 팁이나 여행마진이 없었나 봅니다..

그정도는 애교죠 머 제 친구가 호주로 신혼 여행갔다가 가이드가 소개한 건강식품 100만원 넘는거 사왔는데 알고 보니 10만원도 안하는 물건이었다는...

과연 구찌 50만원짜리 지갑, 루이비통 100만원 짜리 핸드백, 까르띠에 1.000만원짜리 시계. 등은 원가가 얼마일까요??? 지식인에다 물어보면 알수 있나???

대박치는 여행사.....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관광을 올때 과연 얼마를 주고 올까요? 저가 상품은 4박5일 기준으로 290.000원도 있고 고가는 1.100.000원도 있고. 교민 여러분...우리가 여기서 한국들어갈때 뱅기값 얼마냅니까? 그리고 4박 호텔에서 자고 관광도 가고 밥도 포함으로 먹고....여행사는 당연히 마이너스 행사를 하게 되고 손님은 싸게 온걸 자랑삼아 이야기 합니다. 그러니 쇼핑도 하고 옵션도 팔고 가령 마사지 지금 마닐라 클락 비슷할겁니다. 80분 또는 90분 마사지에 600-700페소 하지만, 손님한테는 30불 40불 받습니다. 손님이 정확한 투어피를 내시고 온다면 그렇게 받진 않겠지요. 여행사 마진이라기 보다는 마이너스를 메꾸기 위한 행위라고 볼수 있습니다. 저도 관광업에 종사하지만, 제발 한국에서 정직하게 세일하고 손님도 너무 값싼것만 선호하는 행동은 좀 자제했으면 합니다.

세부의 리조트에서 사드시면.. 비쌀수도 있어요..잘 깍아..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한것.. 샹그릴라 리조트 개당 150페소정도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가이드분들.. 팍상한 가실때.. 보통 손님께 그냥 사드리지 않나요? ㅎ

따가이따이 관광지 정상에 말을 타고 올라가면 그곳에서 파는 코코넛 쥬스는 시중보다 턱없이 비싸지만 그래도 불만없이 사서 먹습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들도 활화산 꼭대기까지 지고 메고 올라가서 판매를 하기에 비싸도 이해를 할수가 있다는 이야기죠. 그런데 일반 관광지에서 시중가보다 10배 이상의 금액으로 코코넛 쥬스를 마셨다면 이건 좀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적당히 하면 이런 글이 올라오지 않았을텐데...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든 적당해야 한다는거 우리모두 [과유불급]을 생각하면서 뭐든 너무 지나치게 과하지 않게 적당히 하면서 살아보아요.

여행사의 마진이 필요 했나 봅니다....ㅎㅎㅎ....머!!~~200원이면...지역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조그마한 가게 사방에서도....약 6~7개 정도는 사서...저녁에 냉장고에 넣어두고.... 다음날 아침에....머리통을 따서.....쎠어언 하게....여러 직원들과 함께 마시던 기억이 있습니다... 덩말 그상쾌한맛....둑입니다....ㅎㅎ

민다나오 산지는 수확철에 3~3.5페소에 거래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