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왜 이런 분쟁에 들어와 있는지 생각할수록 이해가 안가네요.

 

5년동안 살면서 큰 트러블없이 살았습니다. 얼마전에 여행사에서 돈받고 잠수타고 나서..

 

아 한국 사람들을 이래서 조심해야 겠구나 하고.. 돈거래 조심하여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때는 제가 무슨생각으로 아무것도 안알아보고 돈을 그냥 입금했는지 후회스럽네요.

 

많은 분들이 정보를 공개하라고 하셨는데.. 사실 그렇게까지만 사태를 만들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본인이 글을 남기시네요. 떳떳하신거 같으신데......... 제입장에서는 절대 아니거든요..

 

만나자고 주소 달라고 해도 톨게이트와서 전화하라고 하시고.. 계속 어디서 만나자고는 말 안하십니다.

 

몇몇 잘 아시지도 못하는분들이... 무슨 제가 인성이 더럽고 진상이고 욕을 먹으니 참.. 이게 뭐하는짓 인가 싶네요.

 

이렇게 된 마당 확실히 짚고 넘어가야 겠습니다.

 

1. 티켓에 대해.

 

티켓은 같은날 1시간 단위로 2번 입금했습니다. 처음입금때는 일정 물어보고. 금액물어보고 계좌물어보고

 

바로 입금하고. 저는 그냥 타 여행사들 처럼 마무리 되는가 싶었죠. 자주 왕래하니 저가 항공으로 구한다고 하였고 

 

할인이나 그외에 아무런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간단하게 통화했죠.

 

그런데 곧 전화가 와서 프로모가 있다고 취소를 하고 다시 입금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좀 이상했지만

 

그냥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고 다시 입금해 드렸죠.. 그러다가 서로 뭐하는 사람인지 이야기를 하는도중

 

저는 어학원을 하고있다고 하였고... 저분이 말씀하신대로 잘나가고 뭐 그런 이야기는 한적이 전혀 없네요.

 

그래서 본인이 캠프를 중간에서 연결하려고 하는데..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막 그러셔서.. 일단 수락했습니다.

 

그리고 서로 의견이 안맞아서 그만두었구요. 캠프 한두번 한거 아닌데 솔직히 이상한점은 많았지요....

 

캠프하신다는분이 학원한번 방문 안하시고 전화로만 이런저런 이야기 하시고... 사람 일만 시키더라구요.

 

필리핀 법인은 보증보험이 안되는 이유로 보증보험을 못한다고 말씀드렸고. 그 이유로 깨졌습니다.

 

그리고 커미션 부분은 저한테는 항공권에서 많이 남으니까 본인은 안주셔도 된다고 최대한 본인이 준 금액에 맞추어

 

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수업료만 받는거로 해서 캠프를 하기로 했구요. 그래도 도리상 5만정도 드린다고 했습니다.

 

나중에 인원도 많고 금액도 좀 올려서 그때 챙겨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도중에 항공권 결제하는데 돈이 모자르다며 3만 6천패소를 빌려달라고 하셨고.. 제가 좀 곤란하다고 하니

 

다시 나중에 전화가 와서 그럼 8천패소라도 해달라고 했습니다. 죄송하지만 거절했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못믿어서 서운하시다느니.. 항공권때문에 캠프가 안될꺼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캠프는 종료되었고. 제가 드린 항공권이 남아있기에 항공권은 언제 되냐고 물었습니다.

 

저한테는 전혀 물어보지도 않으시고 본인 임의대로 다 취소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시아나 프리티켓을 주려고 하셨다고........ 저는 일단 알겠다고 그럼 기다리겠다고 했습니다.

 

이이후로. 각종 이유를 대시며. 날짜를 계속 어기면서 사람을 가지고 놀더군요.

 

제스트 에어는 당일 결제 당일 발권이라는데.. 그리고 제스트에어 일정이 바뀔수 있지만 일단 발권하고

 

일정이 바뀌면 재발권 하면 된다고 일단 발권한다고 하셔서 알겠다고 했습니다. 본인은 제스트에어에 와있는중이니

 

내일 오전에 확인해 보라고 했습니다. 물로 오전에는 아무것도 안왔죠.. 슬슬 열받더라구요.. 말을 어떻게 이렇게

 

쉽게 바꾸고 사람간에 약속을 깨실수 있는지............ PNR 티켓? 예약 티켓만 저분한테 받은게 4장입니다....

 

결제는 안되어잇고 일정 확인만 하는 티켓이지요.. 그리고나서 현재도 진행중이라고 하시네요.

 

 

2. 언급하신 젊은놈 인성문제.

 

마치 저를 인성이 없는 나쁜놈으로 묘사하시는데요...

 

한 10번정도 말을 바꾸고.. 계속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고 시간은 계속 지나가구 있구요... 안열받을 사람 있나요?

 

무조건 저보다 나이가 많으시니까... 굽신굽신 가만히 당하고만 있어야 하는건가요..

 

사실 얼굴한번 보지도 않은 사이입니다. 제가 서로 아는 사이이면 말을 안하겠습니다.

 

제가 가장 열받았던 사건은.. 제가 물어봤습니다. 티켓팅이 힘드시면 그냥 다 취소해 달라구요.. 금액만 환불해주시라구요... 사장님이 힘들게 티켓 찾고 있다고 하셨는데 그전에 제가 환불해도 된다고 여쭤 봤지요...

 

왜냐면 세부퍼시픽 싼 프로모가 나와서 그거타고 가도 되겠더라구요.. 시간은 촉박하고... 저분한테 티켓은 안오고...

 

결제를 하면 티켓이 2개가 되면 곤란할꺼같고 해서.. 환불받고 세퍼 끊을려고 하니.. 티켓 이미 들어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프로모를 놓쳤는데.. 또 티켓은 안오더라구요... 이때부터 제가 좀 열받고 못믿게 된거 같네요...

 

그때부터  제가좀 싫은 소리도 하고 싸가지 없게 대한건 사실입니다.

 

그전까지는 저 정말 예의 바르게 행동했습니다. 직업이 직업인지라 사람한테 함부로 잘 안합니다.

 

더 열받은건 학생 편도표가 급히 필요해서 여행사에 입금하니 3시간만에 티켓 받았습니다......

 

여행사 업무를 잘 모르지만.. 이정도 되면 열받을 만도 한거 같네요..

 

 

그러시더니 두가지 옵션을 선택하라고 하시더라구요. 티켓을 받던지.. 환불을 전부 하던지..

 

이렇게 된 마당에 빨리 해결하실수 있으면 티켓을 달라고 했습니다. 어차피 프로모 못사서 지금 비싸니까요.

 

일주일정도 충분하게 시간을 달라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당일이 되서..

 

티켓에 대해 물어보니.. 그때 이메일로 일정을 물어보시더라구요.. 사람가지고 장난하시나............

 

 

그럼 그전까지는 신경도 안쓰고 있다가.. 제가 물어보니 그날 리퀘스트 들어간다고 하시더라구요..

 

제날짜에 표가 없어서 아시아나로 하니까 직원이 항공사에 들어가니까 내일은 무조건 나올꺼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약속한 날이 되었는데 아무소식도 없고 아무것도 받지 못했습니다. 나온다고 한 날짜만 10번미루신거

 

같습니다. 전화를 해바짜 똑같은 소리만 하고 메일로 물어보니. 말 싸가지 없게 한다고 화만내고..

 

주변에 물어보니.. 이해가 안간다고 사기가 맞는거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고선 필고에다가 한번 도움을

 

받아보라고 하길래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3. 진행중이라는 말씀..

 

항공권을 6주정도 진행을 하신다는데.. 언제까지 진행을 하실건가요..?

 

어찌되었든 제가 부탁한것도 아니고 여행사 인줄알고 전화해서 티켓 산다고 하니까.. 개인발권은 안하시는데

 

저는 해주겠다고 하셨고.. 저는 돈을 달라는 대로 붙이고 지금까지 기다린게 다입니다.

 

고객의 입장으로써 컴플레인하고 티켓 달라는데 뭐가 잘못된건가요... 골치아프시면 초반에 말씀해주셨으면

 

저는 다른 여행사에서 이미 구입해서 이렇게 스트레스 받고 싸울일도 없었을꺼 같은데요.

 

결국 저는 6주동안 제가 보내드린 돈에대한 아무런 결과물을 받지 못했습니다..

 

사기가 아니고 맞고를 떠나서 저는 명백하게 피해를 받은 상황입니다.

 

본인이 받은돈 깔끔하게 처리만 하면 되는데 뭐가 이렇게 변명이 많으신지 정말 저런분 처음 봅니다.

 

본인이 쓴글에 조금이라도 거짓이 있다면 한국에 영구 귀국할 마음으로 씁니다.

 

 

4. 마지막으로

 

이왕에 필고에다가 이렇게 알린마당에 전체적으로 공개하시지요????????????

 

몇월 몇일까지 티켓이든 환불이든 해결을 하시겠다고요. 그럼 그날짜 까지 그냥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나서 만약 날짜를 어기면 공개적으로 사기꾼이 되시는 것이구요.

 

날짜를 지키면 업무지연으로 봐드리겠습니다. 뭐 피해를 입었을수도 있고 안입었수도 있지만 제 잘못도 있기에...

 

댓글로 날짜 정확히 명시해 주시고 약속 지켜주세요. 그럼 싸울일도 없고 서로 볼일도 없습니다.

 

 

저희 둘에 입장차이는 다른분들이 알아서 판단할 문제이구요...

 

저도 잘못이 있을수도 있지만.. 개라는 소리를 듣고 인성 문제를 들으니 참 억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