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마카티 팔레스 호텔 커피숖에서

손님을 기다리는중 ,,,,

자유로운 마카티의 거리를 지나는 여러사람들을 구경하는데

시계, 담배, 벨트류를 파는 잡상인들이 모였다가 헤어지고(무슨 대책을 하는지)

맛사지 받으라고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강청하는 여자들, 옷입은건지 벗은건지 모를 정도의 노출자도 보이고

그러던중 ,,,,차 한대가

일방통행 도로 호텔 정문 바로 측면에

호텔에 온 손님을 내리고 잠시 정차하여 있으려는데 ,,,,오토바이 타고 달려온 경찰

주차위반, 정차위반이라고 가방에서 벌금의 종류와 내용이 적힌 종이를 꺼내보이고

운전기사는 내용물을 달라고 하더니 차안에서 계속 뒤적꺼리며 내용물 확인을 하는듯 하고

경찰은 벌금 스티커를 꺼내엇다가 집어 넣었다가 ,,,,돈을 얼마정도 요구하는듯 한데

운전기사도 계속 버팅기며 ,,,,그러기를 약 20분 정도

전화로 다른 경찰을 더 부르는듯 ,,,4명이 금방 모여들고 (노란색과 검정색 옷입은 경찰들)

자기들 끼리 여러이야기 하더니,,,,다시 돌아가고 처음 그 경찰만 집요하게 계속 스티카 끊는척 하고

거의 30분이 지나가는 시간에 ,,,,,얼마를 받앗는지 싱글벙글 웃드니 손으로 경례를 표하고 차를 보내주더군요

차한대 잡아놓고 대처하는 30분 ,,,일방통행이니 도로도 막히고(2차선이니 큰 지장은 없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