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돈이 없음으로 음슴체.......어제 있었던 일임. 저희 집은 페트론 쪽에 있슴.

어제 제 오토바이를 타고 여친과 여친 엄마집으로 놀러가고 있었음 한 오후12:10분경임

여친이 헬멧쓰는걸 엄청 싫어함 난 욕하며 나만 헬멧쓰고감

신나게 가고 있는데 왠 오토바이 두대가 날 세우는거임

옷을 보니 경찰횽아들....

근데 지갑을 집에 두고 온거임....달랑 500페소 들고....

젋은경찰 횽아가 면허증 제시하라고함...나는 집에 있다고 말함

한판만 봐주라고 말함 근데 그때 나 말고 다른 외국인도 가치 잡힘 늙은 횽이 얘기하러감

난 젊은경찰횽이랑 노가리깜...

날 더워 죽겠는데 그 어메리칸횽이랑 조낸 오래 얘기함 나 세워두고...

늙은경찰횽 혼자 열내면서 뭐라뭐라 씨부림 그렇게 한 10분 이야기 하고 보내고 

나한테 옴 면허증 집에 두고 온걸 알게됨 그럼 안됀다고  패널티 내야 한다고 함

여친이 패널티 얼마냐고 물어봄

2000페소 내노라고 함 여친 화를 내며 왜 이리 비싸냐고 함 그러니깐 500페소 깍아준다고 함

여친 오케이 너 여기서 ㄷㄱ라고 말하고 전화를 검

여친 삼촌이 경찰임 그러자 어디에 전화를 거냐고 함 내가 여친 삼촌이 경찰이라고 말함

그러자 늙은 횽이 시티홀 가치 가자고함 거기서 패널티 끊고 페이 하라고함..

그래서 난 아따 횽 그냥 내가 500밖에 없으니 그냥 이거먹고 떨어지라고 함

그 횽 좋다고 알았다고 함 근데 여친이 뿌땅이나 하면서 그냥 시티홀 가자고함..

내가 중간에서 중제역할을 함..ㅡㅡ;

그러다 내가 잘 얘기본다고 하고 니들은 그늘에서 잠시 쉬고 있어라고 말함

그 횽들 그늘에서 쉬고 있었음 난 뙤약볕밑에서 여친 살살 꼬심

그러다 맞은편에 있는 어느 바에서 외국인 튀어나옴

나한테 한국인이냐고 물어봄 맞다고 하니 뭔 일이냐고 물어봄

이런저런 블라블라 했던 일이라고 하니 그 쉬고 있는 경찰들보고

퍽큐 폭큐 머더퍼크 하는거임 난 적잖이 놀램 그래도 폴리스인데...

그러자 그 외국인횽 하는 얘기가 저 생퀴들 여기 폴리스 아니다 산페르난도 횽들이다 하는거임

재들 보고 시티홀 말고 폴리스스테이션4로 가자고 해라 그리고 거기 서장한테 이 이야기를 하라는거임

자기이름 알켜주면서 자기가 증인이라고 말하면서 가치 가주겠다고 하는거임

우리는 신나서 오키오키 하면서 뒤돌아봄 느그는 다 뒤졌어 하고 그 그늘로 뒤돌아 보는데

그 횽아들 도망감....완전 욱겼음...

여친 하는말...너 나 아니면 500페소 삥뜼겼다고 조낸 쳐웃음....

외국인 형한테 땡큐를 남발하며 자리를 뜸 

여친 동네 갔더니 나의 스토리가 핫이슈가 되있음.

여기저기 그 경찰 횽들 이야기로 꽃을 피움 

여친 패밀리들도 담에도 그런일이 있으면 절대 돈 주지말라고 함..

여튼 참 웃긴 경찰횽들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