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2월 세부 카가얀데오로 잠보앙가 를 여행해볼생각인데요 . 치안 질문

가가얀 데 오로 현재 한국 교민 700에서 1000명 정도 상주하고 있습니다. 유학과 현지 사업을 하시는 분들로 구성되어있고요. 민다나오 전체의 세율에 90%정도를 책임지고 있는 도시입니다. 현재까지는 치안문제는 안전하다고 보시면 되고요. 까미귀엔 아일랜드(제2의 보라카이) 그리고 골프코스(프에블로.빠딱.델몬테) 이렇게 골프장도 있고요. 숙박과 기타 문제는 깔끔하게 해결하실수 있으실겁니다. 주변도시로 일리간 마라위 라나위 2시간정도 거리에 위치해있는데 마라위나 라나위는 무슬림지역임으로 여행객의 안전보장은 자신할수 없습니다. 차로 잠보앙가로 이동하실수 있으신데 잠보앙가 지역은 웬만하면 여행 자제하시는게 나으실거라 사료됩니다. 은행강도나 납치강도(특히 외국인에 대한)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입니다. 일단은 다꽉(잠보앙가 가기전 리조트)은 추천드립니다. 좋은 정보가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잠보앙가주변은 외국인눈에띠면..납치대상인것은..확실합니다.. 민다나오는.다바오.카가얀.외지역은.언제나..위험하지요.외국인특히..마사랍코리아노는 삽질님이..다녀갔다는.부투안.수리가오....소리소문없이.사라진한국인많습니다.. 치안이라는말은...도시에나.통하는말이고 시골쪽은..치안이란말이 없지요..알아서 치안이지요..솔직히

1.잠보앙가처럼 무슬림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에서는, 여자 함부로 대하다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 여자에 있어서는, 무슬림 지역이라 이방인에 대해 타 지역만큼 그렇게 개방적이지 않습니다. 2.CDO 시내는 비교적 안전하나, 시가 너무 협소하고 볼 것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반나절이면 시 한바퀴 돕니다. 교민과 어학연수차 들어온 한국 학생도 많아서...분위기는 이렇게 짐작하십시오.

저 잠보앙가 출장 갔었는데, 사람 나름이겠지만 ... 어떤 목적으로 가시는 지에 따라 다를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지막 출장에 경찰이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차우킹 앞에서요. 직접 보지 못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저야 아무일 없었고 갈 때마다 행복 했지만, 그래도 조심하시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행운을 빕니다.

헉 그럴수가? 수리가오 부투안을 여행한 저는 매우 행운아군요 제가 알기로는 수리가오옆 시아가오 섬에 타라리조트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한국인들이 신혼여행을 온다고 알고있습니다 제가 체크인하는도중 옆에 한국인이 천페소 짜리 몇백장을 들고 호텔측과 정산을 하고 잇더군요 제게 하는 말이 어떻게 여길알고 왔느냐 하길래 인터넷보고왓다고 하니 일반인은 거의 안오는곳이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인 납치가 그렇게 많았 다니.. 무섭군요. 또하나 에피소드 수리가오에일본 무슨 기업소유의 니켈광산이 있습니다. 2011년 가을에 현지 무장괴한이 광산에서 한국인과 현지인을 인질로 잡고 현금을 요구해서 돈을 주고 풀려났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인 대상으로 납치되엇다는 소리는 처음듣는군요 론리 플래닛이나 양놈들의 여행기를 보면 잠보앙가는 보통은 안전하지만 운나쁘면걸린다고 하는 얘기를 많이 써놨더군요 잠보앙가에서 말레이지아 로가는 배편이 있습니다. 그루트를 여행자들이 제법이용한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