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를 들으며
라디오 하면 웬지 옛 정취가 느껴집니다
국민학교 고학년 시절부터 팝음악을 들었습니다
둘리스의 원티드, 아라베스크의 헬로 미스터 몽키, 놀란스의 섹시뮤직 등등등
그 세대입니다
필리핀에서 가끔 택시에서 흘러나오는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참 경박스럽습니다
가만히 옛 기억을 더듬어 봅니다
나 어릴적 한국에서도 이렇게 경박스러웠던가 ??
그렇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컴터에 툴바를 하나 설치했는데 전세계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는 기능이 하나 생겼습니다
지금 옆에서 달게 자고 있는 아내가 방송을 하나 골랐습니다
106.7 Energy FM
낮시간에도 심심하다며 이 방송을 듣습니다
제 취향에는 좋습니다
지금은 밤 시간이라 잔잔합니다
여느 필리핀 방송과는 다르게 시끄럽지 않습니다
진행자의 멘트도 별로 없습니다
광고도 별로 없습니다
마음이 편해지면서 어릴적 라디오에서 나오는 팝송을 카세트 테입에 녹음해서 늘어질때까지 듣던
아련한 기억이 새록새록 새롭습니다
물론 저만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회원님들 운전하시면서 또는 사무실에서 집에서 한번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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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운영자 아저씨
자유게시판에 글쓰지 레벨 4이상 ??
그러지 맙시다
해도해도 너무하네 젠장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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