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저는 폐소를 한화로 바꿔 송금하기 위해

교민잡지를 보고 전화를 몇군데 해봤습니다.

급한 사정이 있어서 급히 한국에 돈을 송금해야해서 알아보는데...

몇분이 그러더군요..

BDO로 돈을 붙여주면 자기네들이 한국으로 송금해주겠다고...

근데 저는 솔직히 믿을수가 없어서 어떻게 믿고 BDO로 붙이겠냐고 말씀 드렸더니 ..(직접가겠다고도 했습니다)

(한화로 100만원)그 몇푼 안되는 돈을 때먹겠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분들한테는 100만원이 작을수도 있지만...

저한테는 큰돈이라...  쫌 화가 나더군요..

대부분 전화를 했더니 불친절한건 기본이고...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것도 옵션이더군요..

 

솔직히 얼굴 보지도 못한사람한테 폐소를 붙일수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분들한테 묻고 싶은 말이 있었는데..

100만원이 몇푼이 안되면  얼마가 몇푼이 되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