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인터넷좀 설치하려고 이거저거 찾아보다가 SKY케이블 대행설치해주는 한인업체 있길래

 

주소 문자로 보내고 기다렸더니 전화오더군요

 

전화받고 주소확인하고있었는데 사무실안이라 시그널이좋지않았는지 말소리가 안들리나봅니다

 

끊긴것도 아닌데 여자분 하는말이

 

" 뭐야 이거 ! "

 

졸지에 이거 됬네요

대낮부터 울컥하게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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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업체측으로부터 사과받았습니다.

 

당시에 울컥해있던지라 전화해봐야 싸울거같아서 그냥 게시판에 올렸는데 지금생각해보면 게시판에 올린것도

 

현명한 대처는 아닌거같기도하네요. 직접적으로 업체명을 언급하지는 않았으나 간접적으로라도 올렸으니..

 

아무튼 귀 업체측에는 죄송하게됬습니다. 사과하시는것도 잘 받겠구요.

 

다만 고객전화응대하실때 조금 주의하셔야 할거 같습니다

 

휴대폰끼리 통화한거라 전화가 끊겻는지 아닌지 확인할수있는대도 불구하고

상대방이 듣고있을수 있다는 가능성을 배재한체 함부로 말하신건 분명 과실이니까요.

 

제가 기분나쁜점은 뭐야 이거 보다는 전화가 끊기지 않았던상태에서 들었다는것입니다.

 

그런말씀은 전화가 끊기고 하는게 옳지요.. 정상적인 응대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