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는 동생이 넷북을 판다고 해서 (물론 한국사람한테) 같이 나갔습니다

그런데 나온 사람은 필리핀 여자... 자기가 나가지 못하니 대신 보냈겠다고 연락 받았습니다

해서 돈 받고 넷북 주고 ... 받은 돈을 세어보니 왠지 느낌이 쎄 ~~~하니 이상 하길래

돈을 확인 해 보니 위조 지폐.... 헐

따지려고 뒤를 돌아보니 필리핀 여자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한국사람 전화는 없는 전화로 나오고 ...

이 일이 1-2분도 안되는 시간에 벌어진 일입니다..

남의 일로만 생각했던일이 저에게 일어나니 돈을 떠나서 화가 치미네요..

모두들 물건 팔고 하실때 조심 또 조심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