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 주택단지 내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엄청납니다.
제가 전에 살던 빌리지(놀스수산나,뉴인트라무로스)는 전체 가구수가 놀스수산나 빌리지는 800가구
뉴인트라무로스 빌리지는 700가구 였습니다. 같은 단지안에 있기 때문에 두 빌리지의 가구수를 합치면
1,500가구입니다. 여기에서 아주 재미있는 수치가 나오는데요.
보통 한 가정에 메이드 숫자는 1~4명까지 있더군요. 그렇다면 평균적으로 한가정에 2명의 메이드가 일을 하고
있다고 봤을때 이 빌리지안에는 메이드 숫자만 해도 3,000명이나 되는것입니다. (엄청나지요?)
거기에다 운전기사들도 보통 한가정에 1~2명씩 됩니다. 그냥 1명씩만 있다고 해도 1,500명입니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는 야야도 상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집 덩치가 좀 크다 싶으면 정원을 관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관리하는 집사도 있지요. 그냥 대충 게산을 해봐도 집주인과 식구들을 제외한 일을 하기위해
상주하는 인원만 해도 5,000명이 넘는다는 사실입니다. 뭐 그려려니 하고 살았는데요. 이렇게 숫자를 따져보니
1,500가구가 사는 빌리지 안에 일하는 사람들의 숫자만 해도 어림잡아 5,000명이나 됩니다. (굉장하죠?)
그러니 필리핀에서는 메이드,운전기사,야야,가드 등의 직업이 사회적으로 절대 무시할수 없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제조업이 발달되지 않은 나라이기 때문에 위와같은 직업을 가진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는것이죠.
우리나라의 주거문화와는 상당한 차이를 보이고 있는 단면적인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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