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데리고 있는 제일 충성스런 직원이야기.
 
직원하나 무단결근.
결근한 날은 전화고 문자고 다 씹음
 
그날 저녁 
소리 썰 베리 까뿌이 예스터데이
그래 알았다..
머?
어제 수금 2400 페소
그래서?
썰 400페소만 케시 어드반스 플리즈.
엇 지끼미 ...그래 아라따.
 
담날 아침 ....
야 돈내나라. 2000
 
아버지가 오토바이 할부금 낸다고 다 가져갓어요,
 
이 친구가 그나마 제일 충직하고 귀여운 직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