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바탄=AP/뉴시스】필리핀 사람들이 5일(현지시간) 남부 지역 콤포스텔라밸리주(州) 뉴바탄에서 홍수로 숨진 가족의 시신을 보고 통곡하고 있다. 필리핀 남부에 상륙한 태풍 보파의 영향으로 이날 사망자가 200명을 넘어섰고 실종자 수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