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 그리 바뻣던지 부랴 부랴 서두러서 갔건만,

이미 시가은 1시 30분....

하디코트에 도착을 하니 이욱환님이 먼저 도착을 해서 귀에 MP3를 꽂고

음악을 들으시는 듯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좀 늦었습니다.....로 인사를 하고

가볍게 몸을 풀고 있을 무렵 생각하자님과 전지선님이 오셨습니다.

이영미님은 일이 바빠서 참석을 못하고 혜영마마님과 그라인님은

조금 늦을거라고 생각을 하고 모임에 참석을 한 4명은 몸풀기에 들어갔습니다.

조금씩 베어나오는 땀.....

이윽고 혜영마마님이 오시면서 모임은 활기를 띄기 시작했고,

본격적인 몸풀기에 모두들 땀을 흠뻑.....

드디어 보무도 당당하게 마지막에 참석을 하신 그라인님....

오늘은 혜영마마와 그라인님이 파트너가 되고

이욱환님과 제가 파트너가 되어서 복식에 돌입

3세트 2승제.....

박빙을 승부 끝에 1세트 아라신 팀이 먼저 확보를 했지만,

뒷힘이 딸렸는지.....

결국은 혜영마마팀에게 연속 2세트를 내주면서 지고 말았습니다.

패배의 결과는 게토레이 6병......흑흑.....

배드민턴 모임이 끝나고......

저녁 6시 30분

모두 아라시의 집에 모여서 갈비구이 파티를 열었답니다.

오고 가는 대화속에 웃음꽃도 피고

특히 생각하자님의 15세 따님의 녹즙기 신공......예술이라는 거....

상추 쌈을 어찌나 맛있게 싸 먹는지......

다음주 수요일에도 모임 후에 저녁 파티를 준비하겠죠?

 

금요일 오후 1시 역시 하디코트에서 만나기로 했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들은 조기......밑에 올려 놓았던 연락처를 검색 확인 후

참석의 의사만 전해 주시면 됩니다,.

 

아라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