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필리핀에 오래살고 있으면서도 제자신도 이민자인지 이주자인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필리핀 국가에서도 이민을 장려하지도 않는것같고.

한국에 계신 지인들이 물어봐도 시원한 답을 못하겠구요. (영주권, 시민권) 요것도 불투명한 나라이다보니.

캐나다, 미국, 호주로 가는분들은 시원하게 이민왔어요 대답을 하시지만, 필리핀에 사시는 분들은

이민 왔어요라고 대답하시는 분들은 잘 보지못한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이민 왔다면 좀 횡~하게

생각하는것 같구요.

이민 왔으면 한국으로 돌아갈 생각은 거의 안하는데, 필리핀에 지내다보면 언제나 돌아가야지 그런마음을

하고 계시니 뭐 한국과 가까운점도 있겠지만, 자신에게 이민의 나라로는 적합하지 않는 나라이구나 이런생각도

해봅니다. 이민자라면 죽기아니면 까무라 치기로 생활하겠지만 필리핀은 환경등 그렇게 만들어주질 않네요.

필리핀 가정을 가지고 계시면 영주권 혜택있겠고, 그외 매년 소수에게 돈으로 거래하는 영주권 이런 영주권을

가지고있는 분들은 극소수 이기에 특히 시민권은 없다고 봐야하겠구요.. 은퇴비자를 보유하고 있어도

그분들을 이민자로 봐야하는지 요양과 휴식을위한 이주자로 봐야하겠구요.. 연령 또한 만35세로 정해놓은것도

한참 일할 나이에 뭔 은퇴를..

 

저의 생각은 본인의 자산으로 이주자 와 이민권자 라 판단이 될듣 합니다.

고용이나 의료나 교육등 필리핀 국가에선 자국민에게도 책임을 못져주니 외국 이민자에게 혜택은 기대할수

없으니깐요.

 

// 이민 과 이주의 정의를 좀 시원하게 내려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