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세부생활 13년차 입니다. 오랜만에 탑스에 바람쐬러 갔습니다 불꽃놀이 구경할겸...... 한인분들이 하는 샾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2~3 샾?) 맥주 60페소.... 이해 했습니다. 오징어...헐 250페소. 일단은 관광지이니까 이해 했습니다.. 뭐 물류비용에 랜트비용등등... 근데 제 옆의 손님들을 보니 방금 한국에서 관광오신분들이더라구요, 그분들이 진짜 몇 안돼는 영어로 주문을 하시고 달러로 페이를 하시려고 하니깐 필리핀 직원 왈 원 달러 이즈 30페소스..... 헐...... 이미 판매하는 제품에 이윤이 있지 않나요? 그런데 달러로 지불한다고 더 이윤을 남기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뭐 40 이나 39까지는 이해가 갑니다 왜냐면 달러를 몇일 후에 환전을 하니깐요. 그런데 30이요??? 오죽하면 가이드가 사비로 페소를 빌려주더라구요, 호텔가시면 환전해서 갚으시라구요. . . . 오늘 진짜 느꼈습니다..세부 많이 바꼈구나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