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를 허술하게 것인지 투명하게 하는것인지...
어제는 그린힐 쇼핑센터 2층에 있는 핸프폰 상가로 핸드폰을 하나 구입하러 갔습니다.
1평남짓 되는 상가들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는 핸드폰 가게들...
서로 자기네 가게에서 핸드폰을 사라고 소리쳐서 오라고 합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사려고 여기저기 가게에서 사고자 하는 기종의 핸드폰 가격을 물어보는데...
느낌이 컸습니다. 한국에서는 소비자에게 절대 물건의 원가를 알려주지 않잖아요.
그런데 이곳의 판매원들은 제가 보고있는데 계산기에 원가를 먼저 두들겨 놓고
그 금액에 자기의 마진을 + 하더군요.
열댓군데 가게를 갔는데 절반의 가게들이 그렇게 하더라구요.
그바람에 저는 사고자 하는 기종의 원가가 얼마인지 알게 되었지요.
원가를 알고나니 흥정 하기가 한결 쉬워지더군요.
계산기로 원가를 두들기는 가게와 말로 얼마라고 해주는 가게와는
가격 차이가 무려 1,500페소까지 나더군요.
결국 가장 저렴하게 원가에 가깝게 가격을 부르는 가게에서 핸드폰을 구입하였습니다.
SM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는 가격과는 무려 2,000페소나 차이가 났습니다.
기분좋은 하루였지요.
필리핀 가게에서 일하는 주인 또는 점원들의 개념이 장사에 있어서 허술한 것인지
원래부터 그렇게 꼼수 안피우고 원가에서 10~20%의 마진만 붙이고 물건을 파는것인지
다소 헷갈리는 하루였습니다.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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