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지 골목골목 도로마다 폭죽놀이로 인한 쓰레기가 말도 못하게 늘어져 있었습니다.

헬퍼님들이 연말 휴가를 떠나서 그런지 청소도 안하는것 같았고

시간이 너무 일러서 그런것 같기도 했구요.

아무튼 밤새 뻥뻥 터트리고 난리를 치더니만 온 동네가 난지도처럼 보기가 안 좋았습니다.

운동을 하는 중에도 산발적으로 큰 대포소리가 뻥 뻥 하면서 터지니까

깜짝 깜짝 놀라는 아침운동 이었습니다.

언제나 이런 풍습이 사라질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