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대통령 시절에 신정을 만들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세계화에 발 맞춘다는 취지로 시작된 1월1일 신정 명절이

그다음 그다음 대통령때 다시 예전처럼 음력 설날로 바뀌면서 상당한 국민 혼란이 있었지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한국인들은 신정,구정을 어정쩡하게 두번 지내는 일이 많습니다.

저희집만 해도 오늘도 떡국에 설 명절음식 몆가지를 준비해서 먹었습니다.

돌아오는 음력 설에도 또 떡국에 명절음식을 먹게 됩니다.

이렇게 어중간하게 신정도 지내고 또 음력 설도 지내게 됩니다.

이거 어떡게 정리가 좀 안될까요.